패키지, 향, 촉촉함 다 갖춘 팔방미인 핸드크림이 있다? #B_신상템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패키지, 향, 촉촉함 다 갖춘 팔방미인 핸드크림이 있다? #B_신상템

다들 파우치에 하나쯤은 들어 있다는 요즘 핸드크림은 무엇?

BAZAAR BY BAZAAR 2021.12.07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며,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는 요즘. 여기에 더해 살갗이 찢어질 듯 찬 바람이 불며 자연스레 핸드크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촉촉하고 매끄럽게 손을 케어하는 '기능'에만 집중했던 핸드크림이 이제는 보습력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패키지, 유니크한 향까지 갖추며 대거 등장한 것. 다섯 브랜드에서 자신 있게 선보인 핸드크림 5종을 소개한다. 올겨울, 거칠고 바짝 마른 손을 책임져줄 핸드크림을 찾고 있다면 에디터들의 리얼 후기를 참고해 볼 것.


HERMES 레 맹 에르메스 컴플리트 핸드 케어 100ml 10만8천원.
어떤 제품? 에르메스 뷰티의 세 번째 컬렉션으로 선보인 라인인 ‘레 맹 에르메스 컬렉션’. 기본이 되는 화이트 튜브, 캡으로 심플한 럭셔리 오브제를 구현했다. 한 번만 발라도 향수를 뿌린 듯 오래 지속되는 향이 특징이다.
써 봤더니? 핸드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데 이유는 끈적이고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손이 너무 건조할 땐 페이스용 에센스를 바르곤 한다. 그런데 이 제품은 진짜 가볍다. 흐를 정도로 묽은 로션 제형이 빠르게 흡수되어 전혀 끈적이지 않는다. 실키하게 마무리되어 불편함 없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향수 맛집'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진하고 풍부한 향도 특징. '향 초보자'인 나에게는 다소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우디한 향을 좋아한다면 취향에 맞을 수 있다. 98% 천연성분이라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 개인적으로는 사이즈가 조금만 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바자 뷰티 디렉터 정혜미
 
KUHO 더 센트 오브 구호 핸드크림 듀오(신, 사일런스) 30ml*2 3만3천원.
어떤 제품? 패션, 라이프 스타일 부문에서 모던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던 브랜드 구호에서 선보인 핸드크림 ‘더 센트 오브 구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향 아이템으로, 자연의 향기를 담아냈다.  
써 봤더니? 바르는 순간, 차분하면서고 고급스러운 구호가 머릿속에 바로 그려진다. '구며든다'고 해야 할까? 소나무와 들풀 향이 솔솔 나는 '신'과 은은하고 따뜻한 머스크 향인 '사일런스'로 구성되는데, 둘 다 평온하고 세련된 향이다. 크림이라기보다는 로션에 가까운 질감이라, 끈적임이 없고 촉촉한 편. 게다가 향이 은은하고 오래가서 몸에도 조금씩 바르고 있다. 연말 선물로도 추천한다. –바자 디지털 디렉터 박애나
 
DECORTE AQ 핸드 에센스 50ml 5만8천원대.
어떤 제품? 데코르테의 AQ 라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디&핸드 케어 제품. 데코르테 아트 디렉터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한 AQ 시그너처 패턴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AQ 라인의 아이코닉 한 ‘월하미인 향’을 담아 여성스러운 플로럴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써 봤더니? ‘데코르테에서 핸드 케어 제품을?’ 이란 호기심에 접하게 된 신제품. 궁극의 퀄리티를 자부하는 데코르테의 AQ 라인 답게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물론, 텍스처와 향까지 남다르다. 크림보단 에센스 같은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흡수가 매우 빠른 편. 손바닥에 덜어낸 뒤 한 번씩만 비벼줘도 사-악 피부 속 깊이 스며들며, 금세 부들부들 매끄러워진다. 마치 손 피부에 값비싼 데코르테의 퍼스트 에센스를 양보한 느낌. 손톱 주변에 거칠게 일어난 큐티클은 물론, 자잘한 주름을 핸드 에센스가 얇은 막을 씌워 팽팽하고 밝게 가꿔주는 것 같다. (손이 호강한다’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 다만, 데코르테의 핸드 에센스를 처음 접한다면 다른 핸드크림처럼 튜브 형태가 아닌 동그란 원형의 뚜껑이 있는 제품으로, 담겨 있는 묽은 제형이 용기를 열 때 튀지 않도록 주의할 것! -바자 디지털 에디터 제혜윤
 
Tamburins 올팩티브 아카이브 코쿤 머스크 65ml 2만3천5백원
어떤 제품? 탬버린즈에서 세 번째 핸드크림 라인으로 출시한 코쿤 컬렉션. 새롭게 선보인 ‘올팩티브 아카이브’의 세 가지 향 중 하나인 ‘코쿤 머스크’는 원초적인 머스크와 매캐한 시가 향이 더해진 제품. 핸드크림에 함유된 식물성 발효버터는 피부에 착 감기는 밀착감과 보습력을 더한다.
써 봤더니? 손 피부가 얇고 심한 건성이라 핸드크림은 어딜 가든 꼭 챙긴다. 탬버린즈 ‘올팩티브 아카이브 핸드크림’은 산뜻하고 가벼운 크림 타입이다. 손이 금세 촉촉하고 부들부들해지지만 끈적임이 없어 요즘처럼 손을 자주 씻을 때 부담 없이 쓰기 좋다. 새로 나온 세 가지 향 중에 내가 고른 건 코쿤 머스크. 따뜻한 머스크 향이라 두툼한 겨울 니트를 입고 핸드크림을 바르면 한층 포근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머스크 향은 날아가고 체향과 어우러져 달달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수시로 손을 들어 향을 맡아보게 되는 매력을 지녔다. –바자 뷰티 에디터 이지영
 
LOIVIE 핸드-을 더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핸드크림 30ml 1만7천원
어떤 제품? 떠오르는 향수 맛집 로이비에서 6가지 향으로 선보인 '핸드-을 더 퍼퓸 핸드크림'. 그 중 로이비의 시그너처 향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향은 달콤한 카시스향에 이어 차분한 화이트 머스크, 붓꽃 향으로 마무리되는 제품.
써 봤더니? 8개월 전 취미로 시작한 ‘클라이밍’. 초크 가루에 범벅이기 일쑤인 손 덕 분에 손끝 갈라짐은 일상이 됐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손바닥의 굳은살은 어쩔 수 없다지만 주부습진으로 오해할 법한 손끝 갈라짐, 날로 거칠어지는 피붓결은 막아보자는 마음으로 핸드크림을 열심히 바르기 시작했다. 아무리 보습력이 좋아도 미끈거리고 끈적임이 남는 핸드크림은 쳐다도 안 보는 클라이머에게 수분감 있는 쫀쫀하고 얇은 텍스처는 꽤나 만족스럽다. (끈적임과 보습력의 비례 법칙에 의해) 잔여감이 제로에 미치진 않지만, 이 정도면 바르자마자 곧바로 홀드를 잡아도 괜찮을 것 같다. 화이트 머스크 향 제품을 여럿 써본 ‘머스크 향 덕후’로서 코 끝을 스치는 다소 가벼운 머스크향은 조금 아쉽다. 평소 묵직하고 강한 머스크 향이 어려웠던 이들에게는 머스크 입문템으로 추천! –바자 디지털 PD 강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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