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는데 아빠가 태양, 엄마가 민효린!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모가 됐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태양-민효린 부부가 득남했다"라고 두 사람이 최근 부모가 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2월 결혼식을 한 태양과 민효린은 부부가 된 지 3년 10개월 만에 아이를 품에 안게 된 것.

사진 /태양, 민효린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약 3년 교제 후 결혼했다. 태양은 결혼 한 달여 만에 군에 입대했으며, 2019년 11월 전역한 바 있다.
앞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태양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승리를 제외한 빅뱅 멤버(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물〉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