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사랑꾼'.. '민효린❤' 태양의 말말말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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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사랑꾼'.. '민효린❤' 태양의 말말말

민효린 향해 '눈, 코, 입' 들려준 태양의 러브 스토리

BAZAAR BY BAZAAR 2023.04.27
사진 / 더블랙레이블

사진 / 더블랙레이블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웨딩마치를 울린 그룹 빅뱅의 태양. 벌써 6년 차에 접어든 유부남 태양이지만, 컴백 홍보를 위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여전히 민효린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털어놓고 귀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사랑꾼', '딸바보' 태양의 말말말.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아내가 감이 진짜 좋고, 센스도 좋다.
 
태양은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 아내 민효린의 근황을 전하면서, "내 앨범이 나온다고 하면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준다"라고 밝히며 "아내가 감이 진짜 좋고, 센스도 좋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의상, 표정, 콘셉트 등에 대해 민효린이 이야기를 해주면, 그것을 태양이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아기 깰까봐풀세팅 상태로 잔 적도..
 
'사랑꾼'에 '딸바보'도 추가다. 태양은 음악 작업 후 새벽 귀가시 아기가 깨는 것 때문에 민효린에게 주의를 받는다고 고백하며, "조용히 들어오려고 정말 갖은 수를 다 쓴다. 양말 신고 닌자처럼 들어와도 아기가 깬다"라고 털어놨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풀세팅 상태로 잠든 적도 있다고. "물 틀고 샤워하면 무조건 (아기가) 깰 거 같아서 그냥 잔 적도 있다. 머리도 딱딱하고 화장도 진해서 불편했는데, 그냥 잤다."
 

MV 배우→누나→연인.. 민효린♥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잘 알려진 것처럼 '눈, 코, 입'의 주인공은 바로 민효린이다. '새벽1시'라는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몇 번의 만남을 지속했고, 태양은 당시 '누나'라고 호칭하던 민효린을 보며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다. 월드투어가 한창이던 태양은, 헤어져 있는시간 동안 민효린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눈, 코, 입'을 만들었다.
 
이 노래를 만들면서 다시 잘 만나게 됐고, 이때 내가 느낀 감정을 표현한 곡이라고 하면서 들려줬더니 너무 좋아했다.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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