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넷플릭스
전종서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지난 3일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 이충현 감독 역시 열애 공개 이후 다수의 매체 인터뷰를 통해 "특별히 숨기거나 했던 적은 없다"며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영화 〈콜〉에서 섬뜩한 살인마 역을 연기한 전종서 배우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 〈콜〉은 2020년 1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로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극중 전종서는 섬뜩한 살인마 역을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과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전종서에게 〈콜〉은 데뷔작 〈버닝〉 이후 2번째 영화였다.
이충현 감독은 지난 2015년 단편영화 〈몸값〉으로 유수 영화제 트로피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콜〉을 통해 첫 장편 상업 영화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