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IL

1 Yves Saint Laurent
워터 에센스와 오일 성분을 황금 비율로 담아낸 제품. 세럼보다 묽은 워터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고 가볍다. 토너 사용 후 제품을 흔들어 발라줄 것. 미세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에 영양을 주는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다음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의 흡수율도 높여준다. 30ml 11만7천원.
2 So Natural
프랑스 이브(EVE) 비건 인증을 완료한 오일. 오일 제품임에도 12년 연속 브랜드 내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최근 성분을 업그레이드하며 재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온의 열에 파괴될 수 있는 유효 성분을 지키기 위해 비정제 냉압착 공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 보습막을 형성하는 것이 주요 기능으로 스킨케어 가장 마지막 단계에 발라야 한다. 3만원.
3 La Prairie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집약한 나이트 오일. 밤 시간은 피부가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지만 피부 장벽의 투과성이 높아지며 수분 부족 현상을 겪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가 생기를 잃게 된다. 라프레리 나이트 오일은 밤 피부에 수분 장벽을 형성해주며 캐비아의 퍼밍 효과와 레티놀의 주름 개선 기능을 최상으로 경험하도록 만든다. 스킨케어 마지막에 사용한다. 69만3천원.
4 L’occitane
이모르뗄 에센셜 오일을 캡슐에 담아 세럼처럼 가벼운 사용감이 특징. 이 제품 역시 최근 리뉴얼을 거쳤는데 10배 더 농축된 에센셜 오일로 항산화 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모르뗄 수액 복합체가 추가돼 스트레스에 노출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전한다. 아침, 저녁 토너 다음 단계에 피부 안쪽부터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50ml 12만3천원.
5 Guerlain
기존 2세대 아베이 로얄 오일이 강력해진 기술력으로 한 단계 발전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물처럼 산뜻한 제형이 9배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 토너로 간단하게 피붓결을 정돈한 후 에센스나 세럼 단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손바닥에 덜어 양손으로 오일 비즈를 녹여준 다음 이마, 볼, 코를 중심으로 마사지하듯 바른다. 50ml 19만8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