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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 관전 포인트

티모시 샬라메와 첫 만남

BYBAZAAR2021.10.25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판타스틱 Mr. 폭스〉 등의 작품으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가 마침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코로나 19로 개봉을 연기했던 〈프렌치 디스패치〉는 프랑스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에서 마지막 발행본에 실을 4개의 특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각종 영화제는 물론 최근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도 공식 상영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11월 18일 국내 관객들에게 공개되는 〈프렌치 디스패치〉의 관전 포인트  
 
감독의 독특한 미장센
웨스 앤더슨 감독의 전 작품들은 하나같이 감독 특유의 미장센을 가지고 있다. 동화에 나올 법한 색감과 극 중 상반되는 유머와 풍자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판 어른 동화를 완성하기 때문. 게다가 소피아 코폴라, 스파이크 존즈 등과 함께 ‘패셔너블한’ 감독으로 손꼽힌다. 레아 세이두가 출연한 단편 영화 〈프라다:캔디〉 는 물론 제이슨 슈워츠맨이 등장한 〈카스텔로카발칸티〉 등 미우치아 프라다의 열열한 지지를 받기도. 비주얼뿐만 아니라 독특한 캐릭터들이 넘치는 그의 영화 속 괴짜 세상은 언제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매거진에 힌트가 있다  
“영화 속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포스터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이 정말 많았어요. 완성된 포스터는 극 중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에 대한 아주 작은 힌트들로 채워져 있죠.”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의 그래픽 디자이너 에리카 돈은 말한다. 그의 말대로 포스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매거진 커버 형식을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웨스 앤더슨 감독은 유년시절부터 미국의 주간지 뉴요커(The New Yorker)’의 열성적인 팬으로 1940년대 발행된 것을 포함해 다수의 과월호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고. 그래서 이 영화의 일러스트 전반적인 디자인 역시 뉴요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화려한 라인업  
웨스 앤더슨 사단으로 불리는 배우 틸다 스윈튼, 빌 머레이, 프란시스 맥도먼드를 시작으로 그의 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티모시샬라메와베니시오 델 토르, 제니프 라이트가 함께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