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슈퍼매직팩토리 인스타그램(@supermagicfactory)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 사랑스러운 배우 공효진! 그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벌여온 그녀는, 패셔니스타로서의 자신이 가진 아이덴티티와 영향력을 활용해 다방면의 아티스트, 디자이너들이 모여 활동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슈퍼매직팩토리'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버려질 뻔한 헌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장기적으로는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패스트 패션 소비의 악순환을 끊는 게 이들의 주된 목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완성한 옷들은 예술 작품에 가깝다.

이미지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ryusdb)
연예계 대표 에코브리티로 손꼽히는 배우 류준열! 2016년 아프리카에 다녀온 뒤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국제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평소 환경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하고 활발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직접 포장 용기를 가져가 식재료를 담아 오는 #용기내챌린지 는 그가 SNS에 자주 올리는 캠페인! 덕분에 요즘은 마트에 가서 밀폐 용기를 내미는 게 어색하지 않은 일상이 됐고, 대형 마트나 유통업계들도 일회용품,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박진희 인스타그램(@eco_jini)
아이를 낳고 나서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됐다는 배우 박진희. 그녀는 자신의 SNS를 활용해 에코 라이프스타일을 전도하고 있다. 세정제 대신 고체 샴푸, 비누 바 사용하기, 페트병 생수 사지 않고 수돗물 끓여 먹기, 화장지 대신 손수건 쓰기, 산책하면서 하루에 다섯 개 쓰레기 줍기, 플라스틱 대신에 나무 칫솔 사용하기 등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실천할 수 있는 팁으로, 환경 보호란 거창한 게 아니라 지금 당장 누구라도 동참할 수 있는 습관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이미지 출처: 폴킴 인스타그램(@pkalbum)
달달한 목소리로 사랑 받는 '고막 남친' 폴킴! 기후 행동 홍보대사로 임명됐을 정도로 평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셀러브리티로 유명하다.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앨범 제작을 할 때 플라스틱과 비닐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환경 운동연합에 사비 1억을 들여 기부할 정도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깊은 편. 특히 아무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때도 항상 텀블러와 에코백을 소지하고 다니며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