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MEN
IN
BAZAAR

오프숄더 드레스, 귀고리는 Dior. 벨트는 70만원대 Fendi.
“〈바자〉 하면 여성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아주 강인하고 우아하며 건강한 여성이죠.”

재킷은 4백만원대, 베스트는 1백만원대, 팬츠는 1백만원대 모두 Fendi. 이어커프는 24만원대 Eenk. 스니커즈는 1백4만원 Givenchy. 반지는 모두 모델 소장품.
“모델로 활동 하던 34년 전을 돌이켜보면 그 시절이 제 인생 최고의 화보가 아니었나 싶어요.”

크롭트 재킷은 3백50만원대, 하네스 저지 톱은 가격 미정, 팬츠는 가격 미정, 오픈 토 부츠는 1백27만원 모두 Givenchy.
“〈바자〉를 대변하는 단어는 여자, 현재, 그리고 당당함이 아닐까 싶어요. 그 외에 다른 단어는 도저히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요.”

뷔스티에, 스커트는 Moschino. 귀고리는 29만원 Cristina Junquero by BOONTHESHOP. 진주 목걸이, 레이스 장식 장갑은 Chanel.
“2016년 4월호가 저의 데뷔 화보였는데, 평소 애정했던 〈바자〉에서 연락이 와서 굉장히 긴장하고 설레었던 기억이 나요.”


드레스, 레이어드한 이어커프, 부츠는 모두 Alexander McQueen. 레이스 장식 장갑은 Chanel.
“제 나이 대의 모델을 대표해 촬영한 거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코트, 블라우스, 레더 팬츠 슈즈는 모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클래식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바자〉의 클래식은 자신감 있고 자유롭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인 것 같아요.”

레더 재킷, 터틀넥, 팬츠 슈즈 힐, 벨트는 모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귀고리는 Louis Vuitton.
“포토그래퍼 박지혁과 함께 오래된 여관에서 섹슈얼한 수영복 화보를 촬영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무 살 무렵이었는데 그땐 머리도 짧고 톰보이 같았거든요. 〈바자〉의 화보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죠.”

드레스는 Ralph Lauren Collection. 귀고리는 41만원 Mondo Mondo by BOONTHESHOP.
“〈바자〉 하면 주체적인 여성, 우아함, 지성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요. 기획에서부터 여성의 내면까지 고려한 것이 느껴지죠.”
※ 가격이 표기되지 않은 제품은 모두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