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15킬로 감량 후 살 안 찌는 체질 된 문별, 그 비결은?

몸무게 때문에 연습생 생활을 포기해야할 정도였다는데.

BYBAZAAR2021.07.08
마마무 솔라가 지난주 방송에서 화보 촬영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솔라를 위해 찾아온 문별이 특별한 식단을 준비했는데, 바로 우둔살과 닭가슴살, 고구마 등. 반면 본인은 ‘든든하게 먹을 시즌’이라며 라면과 오겹살을 꺼내 부러움을 샀다.

쌈장 한 번 못 찍어 먹는솔라 옆에서 고칼로리 음식들을 폭풍 흡입하던 문별을 두고 솔라는 ‘저녁에 라면을 먹고 자도 리셋이 된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알고 보면 문별은 데뷔 전 몸무게 때문에 연습생 생활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놓였었는데, 대단한 의지로 감량에 성공한 것. 체질까지 바꾸게 한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뭘까?
 

사람 안 만나! 집순이 다이어트 

 
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밖에 나가 친구들과 만나면 카페나 식당을 많이 가게 된다. 그래서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집에서 식이요법을 했다”고 밝혔다.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 좋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친구를 지켜보기만 하거나 의지 가지고 버틸 자신이 없다면 애초에 그런 자리를 만들지 않는다는 이야기. 하지만 그렇다고 굶는 것도 아니다. 삼시 세끼 다 챙겨 먹으며 다이어트한다는 것도 그의 지론 중 하나다.

 

온종일 고구마 삼매경

 
삼시 세끼라고는 해도 아주 심플한 식단인데, 아침에는 고구마 두 개와 우유 한 잔, 점심은 다이어트 시리얼과 고구마, 달걀, 저녁에는 고구마 두 개를 먹었단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GI 지수가 55로 상당히 낮은 탄수화물로 많은 다이어터가 선호하는 식재료. 칼로리는 100g당 130kcal 정도로 아주 낮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섭취하는 음식이 적을 때 나타나는 열량 저장 상태로 돌입하지 않게 막는다. 이 열량 저장 상태가 바로 요요 현상의 지름길인데, 적절한 칼로리와 당분, 계란이나 우유로 단백질과 영양소 밸런스까지 맞춰주니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 게다가 가공식품을 끊었기 때문에 체내 노폐물을 빼는 디톡스 효과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같은 재료만 꾸준히 먹으면 단기간에 살을 빼는 데는 좋을지 몰라도 장기간 이어지면 근육량이 줄고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전문가의 조언. 문별도 이 ‘변형 원푸드 다이어트’는 잠시만 했을 뿐, 지금은 먹고 싶은 걸 맘껏 먹는다!
 

 춤 연습으로 폭풍 운동

 
아이돌들이 다이어트 비결 첫 번째로 꼽는 게 바로 안무 연습. 아이돌 댄스는 보기보다 격렬하고 동선 이동이 많아 칼로리 소비가 상당히 높다. 이 아이돌 댄스를 문별은 한여름에 두꺼운 옷까지 땀복처럼 껴입고 췄다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수분을 배출하는 것으로 몸무게가 빠졌다고는 해도 일시적인 탈수 현상일 뿐, 다이어트 자체에 그렇게 효과적인 노하우는 아니다. 오히려 땀을 과도하게 내면 나트륨과 전해질을 잃게 되어 운동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에 쌓인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으며, 체내 수분이 빠지고 혈액이 끈적해지면 심장이 더욱 펌프질을 열심히 하게 되어 에너지를 더 쓰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꾸준한 유산소 운동(댄스)과 혹독한 식단, 견고한 의지 삼박자가 만들어낸 체질이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