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 더 아트 오브 뱅크시 아시아
미스터리한 천재 예술가! 스트리트 아트의 제왕 뱅크시의 첫 국내 전시가 열린다.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한 자리로 〈풍선 든 소녀〉, 〈폭탄 허거〉, 〈펄프 픽션〉, 〈꽃 던지기〉 등의 대표적인 벽화와 오리지널 아트워크, 사진, 조각 등 총 150여 점이 소개된다. 기존의 규율과 질서를 도발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절호의 기회.
일정 7월 3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장소 더서울라이티움(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32-14 갤러리아포레 지2층)
관람 문의 02-541-6980

이미지 제공: PKM 갤러리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그리고 화가로서 전방위적 예술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백현진이 회화, 조각, 설치, 음악, 비디오, 퍼포먼스, 연기로 구성된 개인전 〈말보다는 Beyond Wor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작품을 설명하는 텍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관람객이 각자 보고 들리는 대로 관람하시기를 희망한다."라는 짧은 문장으로 대신했다. 그의 당부처럼 아티스트 백현진의 세계관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유로이 만끽해 보길.
일정 7월 3일까지
장소 PKM 갤러리(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40)
관람 문의 02-734-9467

이미지 제공: 갤러리 JJ
잉고 바움 가르텐 : just painting
도시의 다양한 건축물을 소재로 일상의 미학과 문화를 탐구하는 회화작가 잉고 바움 가르텐. 2008년부터 서울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가 한국의 건축물에 스며들어 있는 사회 문화적 현상을 들춰낸다. 특유의 감각적인 톤으로 그린 아름다운 화폭 이면에는 작가가 경험한 서울이라는 도시와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에 관한 성찰이 엿보인다. 이번 전시는 신작을 중심으로 드로잉을 함께 선보이며, 한국의 건축물 외에 독일의 주택가와 지하철을 포함한 풍요로운 이야기도 함께 선보인다.
일정 7월 10일까지
장소 갤러리 JJ(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45, 2층)
관람 문의 02-322-3979

이미지 제공: 대림미술관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환경 문제가 정점에 달한 오늘,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전 세계인들이 직면한 삶의 화두다. 대림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은 관객에게 환경에 대한 심각하고 무거운 이야기를 건네기보다, 낡은 물건을 버리지 않는 최소한의 노력이 환경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영 아티스트 23팀이 참여해 가구나 생활 소품 등 일상의 오브제들을 창의적인 작품들로 재탄생 시켰다.
일정 7월 25일까지
장소 대림미술관(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관람 문의 02-720-0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