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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힘이 하나도 없다', '누가 '팔을 꼬집는 것처럼 아프다'는 백신 후 공통으로 겪는 증상이다. 질병관리청 역시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에 발적, 통증, 부기, 근육통,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으로 2~3일 이내 사라진다'라고 언급한다. 심하면 해열, 진통제를 먹고,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가급적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가 없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의약품을 복용하라고 권고한다) 접종 후 3 일은 땀을 흘리는 과도한 운동을 멀리 해야 한다. 또한 혈액 순환이 안 되면 팔, 다리가 저릴 수 있으므로 꽉 끼는 옷이나, 오랫동안 한 자세로 일하는 것을 피해야한다. 만약 업무 특성상 그럴 수 없다면 요가, 명상, 간단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미국 심리과학협회는(APS)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이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코로나 백신 효과를 약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가벼운 운동과 수면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요가와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1 이솝 필라테스의 이은형 원장이 백신을 맞고 난 후, 몸의 변화를 예민하게 체크하면서 이에 맞는 스트레칭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백신 맞은 후 바로 하기 보다는,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될 때 하기 좋은 운동이다. 준비물은 폼롤러 뿐.
2 몸이 가뿐해지는 릴렉싱 요가
3 명상과 함께하는 요가
백신 접종 후, 여전히 어딘가 불편하다면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건강상태 확인하기'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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