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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성기, KCM이 급호감이 된 이유

발라더 최초로 옷을 찢은 17년차 근육발라더 KCM. 그의 매력 집중 파헤치기

BYBAZAAR2021.05.10
 
팔토시 패션을 반성하는 여유로움
'더우니까 팔토시', '센스있는 비니', '남자다운 민소매!', '왕밸트' 등 신박한 패션 아이템으로 시대를 앞서간 '패션 아이콘' KCM. 2017년에는 이런 패션 센스(?)를 '자학개그'로 승화시켜 '엄마의 착각'이라는 컨츄리 장르의 음악을 발매했다. SNL에서 특별 출연해  
치렁치렁한 쇠줄 목걸이와 민소매 조끼로 또 한 번 충격을 주었다. '패션의 끝을 가봤기 때문에 이제는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승리자 KCM, 강창모. 요즘엔 팔토시 위에 시계를 착용해 새로운 패션 지평을 열고 있다. 패션 테러 아이템을 유머로 승화시킨 그의 개그감에 박수를. 
 

에어팟으로 알게된 효심  
'KCM 귀에는 에어팟이 박제되어 있나요?' '에어팟 용접함?' '에어팟 왜 접착됐음?' 방송 중에도 식을 줄 모르는 에어팟 사랑에 의혹에 휩싸인 KCM. 사실은 어머니의 잦은 전화를 받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제는 KCM의 콘셉트로 자리 잡아 빼지도 못하는 상황이 아닐까….  
 
 
MBC '전참시' 캡처

MBC '전참시' 캡처

 
예능감 폭발, 차세대 예능 스타  
'전참시'에 등장한 KCM이 절친 비와 통화하는 '음소거 대화'에 '입덕'한 사람이 여럿이다. 비가 잔소리를 할 때마다 '음소거'기능을 눌러 화를 버럭 내거나 못 들은 척을 하지만, 곧 '음소거 기능을 해지'하고 바로 수긍하며 미소모드로 변신하는 그의 모습은 지금 봐도 '웃음 버튼'. 운전석에서 열심히 운전하는 매니저를 즐겁게 하려는 KCM 의 의도가 엿보인 급호감장면. 그만큼 개그감이 좋다는 거지.  
 
MBC 전참시 캡처

MBC 전참시 캡처

 
리미티드 에디션급 목소리.  
최근 〈물어보살〉에 나와, '노래 부르면 사람들이 웃기만 해서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뛰어난 개그감과 패션 센스에 가려져,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이라는 불후의 명곡이 잠시 잊힌 듯해 보였으나, 모든 팬은 알고 있다.  
그의 음색과 분위기가 얼마나 독보적인 것인지! '형은 내 추억이야. 계속 노래 부탁해. 근데 코디 좀 페이 비싼 분으로 부탁해'. 라는 댓글을 기억하며 KCM의 '갬성 발라드'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