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한 운동, 나도 할 수 있을까?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제니가 한 운동, 나도 할 수 있을까?

아이돌들이 좋아하는 필라테스 동작의 비밀

BAZAAR BY BAZAAR 2021.05.07
신체의 정렬을 바르게 하고 매끈한 잔 근육을 만드는 데는 필라테스 만한 운동이 없다. 이게 바로 여자 아이돌들이 필라테스를 선호하는 이유! SNS에 자주 올라오는 그 동작, 어디에 효과가 있는지,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봤다.

 

1. Hanging Up

instagram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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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지바를 잡고 캐딜락에 매달리는 일련의 동작.
- 매달리는 힘을 쓰기 때문에 견갑(등 뒤쪽, 어깨뼈)의 안정화와 강화에 도움을 준다.
- 공중에 매달리면서 척추와 몸 전체가 과하게 꺾이지 않도록 하려면 몸통 앞면, 복부에 강한 힘이 필요하다. 그리고 계속해서 몸통 후면부, 특히 골반과 힙에서 몸이 떨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힘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신의 힘과 밸런스를 기르는 운동이다. 즉, 전신의 근력과 스트레칭을 동시에 해결하는 동작!
- 제니의 경우, 손으로 바를 곧바로 잡는 대신 연장 도구로 팔목을 한 번 감싼 후 잡아 매달려 안정감을 끌어올렸다.
- 한쪽 다리를 접어 올려 더 뛰어난 균형 감각을 뽐냈다.
- 운동 경험 없는 왕초보가 시도한다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6개월 정도면 가능하다.
 

2. Head stand

instagram @jennieruby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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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테스 동작이라기보다는 요가의 ‘머리서기’, 헤드 스탠드에 가깝다.
- 손은 깍지껴 정수리 부근을 받치고, 아래팔로 삼각형을 만든 안정적인 포지션. 위쪽 슬라이딩 바에 발을 대고 서포트를 받았다.
- 어깨가 귀에서 멀어지도록 안정성이 필요하며, 허리가 꺾이지 않게 코어 컨트롤도 필요한 동작. 가벼워 보이지만 복부와 엉덩이의 정렬을 위해 힘을 유지해야 하므로 힘과 지구력이 필요하다.
- 여기서 한쪽 다리 먼저 내려 천천히 착지하며 한 번 더 균형감과 코어의 안정성을 뽐냈다.
- 물구나무는 짧고 강하게 할 수 있는 전신운동. 집중력 향상과 혈행 개선, 특히 하체 부종에 효과가 좋은 가성비 동작이다.
- 운동 경험 없는 왕초보라면 6개월이 지나도 선생님의 도움 없이는 힘든 동작. 슬라이딩 바에 발을 대지 않은 머리서기는 요가 수련을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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