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는 늘 뒷주머니에 작은 공책을 넣고 숲과 바닷가를 거닐었다. 그 공책에는 그의 시에 등장할 여러 문장들이 담겼다. 메리 올리버처럼 갑자기 떠오르는 영감을 손으로 적고 싶다면. 아날로그키퍼에 뒷주머니에 넣기 좋은 사이즈의 핸디 북과 핸디 다이어리가 있다. 아날로그키퍼는 문구점 탐방 여행을 떠났을 정도로 문구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든 브랜드다. 슬로건인 ‘Keep your own way’처럼 사람들이 자신만의 기록 방식을 찾길 바라며, 이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시그니처 아이템 또한 커버와 내지가 하나하나 분리되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조립할 수 있는 크라프트 다이어리. 은은한 파스텔컬러의 스티커와 메모 패드는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analogue_keeper



오롤리데이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는 습관 일지를 쓰는 것이다.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매일 달성 여부를 체크한다.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제품(의류와 파우치도 있다)을 선보이는 오롤리데이에는 새로운 습관을 들이거나 하루의 루틴을 만들 때 유용한 문구가 많다. 35일 동안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실천해나가도록 도와주는 35일 목표 달력, 달성 여부를 체크하는 것을 넘어 자세히 기록할 수 있는, 특히 건강한 음식 먹기에 관한 습관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위클리 메모 패드 등이 있다. 35일 목표 달력 위, 오늘의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오롤리데이의 귀여운 스마일 스티커를 붙이다 보면 그 습관도 어느새 내 것이 된다.
인스타그램 @ohlollyday.official



올라이트
다이어리를 사며 새해가 되었음을 실감한다. 첫 장에는 올해의 다짐과 목표를 적는다. 물론, 대부분의 다짐은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지만. 올라이트에서 다이어리를 구매하면 일 년 동안 새로운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네 번 주어진다. 1/4 이어 다이어리(Year Diary)가 있기 때문이다. 월간 계획, 주간 계획, 라인, 모눈, 무지로 구성된 3개월용 다이어리다. 마침 5월의 시작을 앞두고 있으니 이참에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매해 3개월 목표의 계획을 세워도 좋겠다. 우드, 가든, 마블 등 올라이트에는 다꾸하기 좋은 마스킹 테이프도 다양하다.
인스타그램 @allwrite_sh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