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스킨 케어템 #신상세럼

어떤 제품?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와 E를 함유해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피부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케어하는 집중 케어 세럼. 좌우로 돌려 잠기는 '트위스트 락' 펌프를 적용해 위생적이다.
써 봤더니? 피부 상태에 따라 아침저녁으로 기초를 바꿔 쓰는 편이다. 특히 피부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찾는 브랜드가 몇 개 있는데 아벤느가 그중 하나! 새로 출시된 '에이-옥시티브 항산화 생기 세럼'도 같은 맥락에서 사용하게 됐다. 피부가 유독 푸석하고 건조한 날 자기 전에 세럼을 도톰하게 펴 바른 뒤 그 위에 마스크 시트를 사용했더니, 다음날 피부가 한결 편안해지고 마스크로 인해 생겼던 가려움이 현저히 줄었다. 끈적임이 신경 쓰이는 '수부지' 피부라면 풍부한 수분감은 물론, 마무리감은 산뜻한 이 세럼을 곁에 두자. 봄, 여름에는 이것만 발라도 부족함이 없을 듯.

어떤 제품? 새롭게 론칭한 고기능 클린 뷰티 브랜드 '포켓페이퍼'. 유해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포뮬러를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키기 위한 특허 공법 웨이크포켓™(WAKE POCKET™)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톳추출물, 납작파래추출물 등 바다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들이 피부 진정과 유수분 조절을 도와주는 게 특징.
써 봤더니? 청량해 보이는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부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향인 점까지 마음에 쏙 들었다. 투명한 용기 속 수분을 가득 담은 캡슐 제형을 바르는 순간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촉촉함만 남긴 채 흡수된다. 마치 워터 에센스가 톡 터지는 느낌! 한 번만 발라도 피붓결이 매끄럽게 정돈되고, 마무리감은 보송해 메이크업 전 사용해보길 추천!

어떤 제품? 헉슬리의 시그너처 원료인 선인장 세라마이드에 고농축 선인장 발효수를 92% 함유한 에센스.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 속 수분을 빈틈없이 채워주고 다음 단계의 제품 흡수력을 높여준다.
써봤더니? 쓰면 쓸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에센스. 세안 후 피부가 마르기 전 서둘러 사용하는데, 가벼운 물 같은 제형이 바르는 즉시 촉촉하게 스며들고 피부가 유연해져 메마른 피부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는 느낌이다. 속 당김을 제대로 잡고 싶다면, 두세 번 레이어링 해 발라보자. 화장솜을 사용해 닦아내 듯 바른 뒤, 손을 사용해 덧바르면 끈적임 없이 수분감만 남긴다.

어떤 제품? 피로와 컨디션 관리에 좋다는 기적의 허브 '밀크시슬'을 화장품에 담은 '로우퀘스트'의 밀크시슬 앰풀. 밀크시슬의 씨앗, 전초, 열매에서 얻은 성분을 81.8% 함유한 것. 특히 색소침착, 기미, 잡티 케어부터 미백과 모공 케어까지.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같은 라인인 앰풀과 에센스, 마스크, 클렌징 폼까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고.
써봤더니? 고농축, 고함량 제품이라 묵직하거나 답답한 텍스처일 거란 생각은 '댓츠 노노'! 굉장히 산뜻한 묽은 제형 타입으로 겉돌거나 번들거림 없이 쏙 흡수된다. '모공 케어가 이런 건가?' 싶을 정도로 바른 직후 피부의 열감을 내려 줘 모공이 조여지는 느낌! 붉은 기가 줄어드는 건 직접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백효과는 지속적으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트러블 자국으로 인한 색소침착과 울퉁불퉁한 피붓결이 고민이라 한동안은 쭉 사용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