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음악은 물론,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들.
울산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유라. 최근에 개인전을 열면서 연예계 금손 입증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짧은 전시로 100% 사전 예약으로만 이뤄졌다. ‘여행’에서 시작된다는 유라의 모든 작품. 아직 많은 그림이 업로드되지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yul_land에선 그녀의 그림은 물론 과정까지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여행에서 영감 받은 작품으로 전시를 연 걸스데이 유라.
@yul_land 계정에 올라온 유라의 작품 중 하나.
‘나중에 꼭 전시를 열어주세요.’라는 피드백이 많은 스타 중 하나인 BTS 정국. 그 정도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갖추고 있다. 캐릭터, 캐리커처 등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가의 기질을 보인 정국은 최근 BTS의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JTBC〈in the soop〉에서 프로급 붓놀림이 입증됐다. 심지어 스케치도 없이 쓱쓱 그린 것이라고!
JTBC 〈In the Soop〉에서 선보인 정국의 풍경화.
〈신서유기〉시즌 8로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민호는 정식 작가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취미로 캐리커처를 그리다가, 지금은 어느새 아트 행사인 ‘SEEA 2019’에 3가지 작품을 출품했을 정도로 촉망받는 실력자다.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은 없다는 사실도 그의 능력을 드높이는 데 한몫!
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화 〈her〉포스터. 알고 보니 그녀가 유화로 정성스럽게 캔버스에 그린 그림이었다. 대기실에서 심심할 때도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낸다고 할 정도로 그림을 사랑하는 그는 정식 작가로 데뷔해도 손색없는 근사한 색감과 섬세한 터치감에 모든 이들이 감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