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모델 김아현의 옷장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스타일리시한 모델 김아현의 옷장

외꺼풀, 도톰한 입술, 묘한 분위기. 매력적인 캐릭터로 패션계를 사로잡은 모델 김아현의 사적인 취향들.

BAZAAR BY BAZAAR 2019.11.12

KIM AHYUN

1 카디건은 Andersen-Andersen. 2 향수는 A?sop ‘마라케시 인텐스’. 3 숄더 백은 Chanel vintage. 4 맨 왼쪽의 반지는 1Lstudio. 나머지는 빈티지 마켓에서 찾은 반지들. 5 네덜란드 보이만스 반 뵈닝겐 뮤지엄.

1 카디건은 Andersen-Andersen. 2 향수는 A?sop ‘마라케시 인텐스’. 3 숄더 백은 Chanel vintage. 4 맨 왼쪽의 반지는 1Lstudio. 나머지는 빈티지 마켓에서 찾은 반지들. 5 네덜란드 보이만스 반 뵈닝겐 뮤지엄.

유난히 집착하는 패션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주얼리. 심플하면서도 볼드한 실버와 골드 주얼리를 즐기는 편.    
최근 꽂힌 브랜드? 
콜빌(Colville). 영국 <보그> 전 패션 디렉터이자 스타일리스트인 루신다 챔버스, 마르니의 디자이너 몰리 몰로이, 크리스틴 포스가 함께 전개하는 브랜드로 멋진 사람들이 만든 멋진 옷이라 평하고 싶다.
저녁을 함께 먹고 싶은 유명인? 
아리아나 그란데.
나만의 뷰티 시그너처? 
자연스러운 피부와 눈 밑과 콧등을 채우는 숙취 메이크업. 제품을 하나 추천하자면 글로시에의 ‘클라우드 페인트’.  
혼자 쓰고 싶은 향수? 
이솝의 ‘휠’과 ‘마라케시 인텐스’를 레이어드한 향.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L.A.
마음속 아티스트? 
한국 미술계의 거장 박서보. 얼마 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막을 내린 전시 <박서보: 지칠 줄 모르는 수행자>는 여러 번 봤을 정도로 좋았다. 그의 70년 작품 인생을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만의 핫 플레이스는? 
인왕산의 짧은 산책로. 그곳에서 듣는 시냇물 소리, 바람 소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보이만스 반 뵈닝겐 뮤지엄도 좋아한다.  
내 부엌으로 옮겨놓고 싶은 맛집은? 
얼마 전 로케이션 촬영 때 맛본 인천 영종도의 해송 쌈밥.
좋아하는 뮤지션? 
그날의 날씨, 기분, 분위기에 따라 정말 다채로운 음악을 듣는다. 내 삶의 모든 순간은 음악과 함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최근엔 짙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닌 리니(Rini)의 앨범에 푹 빠져 있다.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취미?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 만들기.
즐겨 찾게 되는 인스타그래머? 
데본 리 칼슨(@devonleecarlson). 누군가의 일상이 궁금해진 건 그녀가 처음이었다.
 

HER ESSENTIALS 

박서보, ‘Ecriture(描法) No.060923’, 2006, Mixed Media with Korean Paper on Canvas, 162x195cm. 디지털 카메라는 Leica. 즐겨 착용하는 이니셜 참 장식 목걸이. 아끼는 LP판. 존 레논 , 베니 싱 .치크는 ‘클라우드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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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윤혜영
    사진/ 이지형(인물),김두종(제품),ⓒ박서보 스튜디오
    사진/ ⓒBoymans van Beuningen Museum
    웹디자이너/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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