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만난 피아제의 뉴 컬렉션과 공효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태국에서 만난 피아제의 새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 ‘골든 오아시스(Golden Oasis)’와 뮤즈 공효진. | 피아제,뉴 컬렉션,공효진,방콕,파크 하얏트

 ━  GOLDEN NIGHT FEVER   이곳은 신비로운 사막의 오아시스로 변신한 방콕 파크 하얏트 호텔 연회장. 피아제의 새로운 하이주얼리 컬렉션 ‘골든 오아시스’의 론칭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와 파티가 한창이다. 선인장으로 가득한 입구를 지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건 1백여 점이 넘는 눈부신 하이주얼리의 향연. 숨이 멎을 듯이 장엄한 사막에서 기적같이 만난 오아시스에서 영감을 받은 ‘골든 오아시스’는 플레이 오브 라이트, 데저트 미네랄, 네이티브 블룸 이 세 가지 테마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피아제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놀라운 상상력이 담긴 이번 컬렉션은 골드와 다채로운 컬러의 젬스톤으로 황혼에서 새벽에 이르는 선명한 빛과 강렬한 색채를 대담하게 구현해냈다. 1백45년간 피아제가 세계 최고의 시계와 하이주얼리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음을 증명하듯 말이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에메랄드, 오팔 등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최고급 주얼리에 넋을 놓고 있을 때쯤 포토월 앞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파티에 초대된 셀럽들이 도착하기 시작한 것.    피아제의 아시아 앰배서더로서 골든 오아시스 전시를 진지하게 감상 중인 공효진. 이날 가장 큰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바로 아시아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공효진이었다. 우아한 튜브톱 블랙 드레스에 옐로 다이아몬드가 영롱하게 빛나는 시머링 선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매치한 그녀는 독보적인 고급스러움으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피아제는 시계로 시작하여 하이주얼리를 선보인 유일한 하이엔드 브랜드예요. 그렇다 보니 독보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하이주얼리를 경험할 수 있죠. 그런 매력적인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된 건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전설적인 마스터 피스들을 착용했던 고전영화 속 배우가 된 기분이랄까요?” 그녀는 <바자>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소감을 밝혔다.    서서히 어둠이 내려앉자, 라이브 밴드 공연과 함께 행사장의 커다란 벽면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비밀의 문처럼 서서히 열렸다. 그 벽 너머로 온통 골드 컬러로 세팅된 화려한 갈라 디너 파티장이 등장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파티 테이블에 착석하자 피아제의 CEO 셰비 누리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다. “피아제와 함께하는 마법같이 황홀한 밤을 경험하세요!” 이어 댄스 공연과 라이브 모래 페인팅 등 다양한 디너 이벤트가 펼쳐졌고, 만찬을 즐기며 피아제의 하이주얼리를 착용한 모델들의 쇼도 감상할 수 있었다.    만찬이 끝날 때쯤 천장의 글리터 돔이 열리며 금빛 종이 조각들이 폭발하듯 쏟아져 내렸다. 누구도 생각지도 못한 깜짝 이벤트에 게스트들은 즐거워했다. 사막의 오아시스로부터 시작된 매혹적인 여정은 그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정한 하이주얼리의 의미를 다시금 목도할 수 있었던 특별함, 그 자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