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지, 선미, 조이 등 현재 내로라하는 톱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을 보면 현재와는 묘하게 다르다. 물론 지금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답답하고 촌스러운 느낌이 지배적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옛스러운 메이크업 탓일까?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해보면, 4명이 여신으로 변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이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잔머리 혹은 가르마로 가린 좁고 답답한 이마가 넓어졌다는 것!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성공을 부르는 이마, 그녀들처럼 예쁜 이마는 어떻게 만들까?
① 복덩이 이마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메이킹 포츈>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이마는 중앙이 봉긋하고 살집이 있어 앞으로 나온 듯 보이는 게 좋다. 특히 눈썹 사이인 미간이 깨끗하고 밝아야 재물이 들어온다. 또한 눈꼬리에서 위쪽, 즉, 이마 가장 자리 부위에 볼륨이 있으면 높은 지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마를 앞머리로 가린 ‘미스에이’ 수지가 ‘국민 여동생’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준 것도 <건축학개론>에서 이마를 살짝 드러낸 긴 생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줬기 때문이 아닐까?
② 이마의 황금 비율은?
이마는 얼굴 면적은 1/3이 되어야 ‘황금 비율’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손가락 3개만큼의 넓이가표준이라고 한다. 이마가 좁은 사람은 잔털을 과감하게 제모 하고, 광활한 이마 소유자는 모발을 이마에 이식하거나 쉐이딩으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좋다.
③ 이마를 보호하자
이마는 무조건 청정지역으로 관리해야한다. 깨끗하고 밝고 자신있게!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 분비가 활발한 이마는 촉촉한 타입보다는 매트한 질감의 컨실러를 퍼프에 묻힌 후, 잡티를 가리는 게 복의 기운을 부른다. 가루 타입의 하이라이터나 루스 파우더로 마무리해야 지워지지 않고 오래가니 기억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