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들의 팜투테이블 라이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이 책은 매일 먹고 즐기는 식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싶었던 뉴요커의 아름다운 결과물이다. | 레스토랑,쿡북,뉴욕,데이비드장,모모푸쿠

I ♥ NY‘뉴욕에서 150마일 떨어진 농장.’ 이는 러브 뉴욕> 저자들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지켜온 책의 기본 조건이었다. 저자는 뉴욕 인근의 산지를 찾아 농부와 어부를 만나고, 그들이 수확한 재료를 카메라 줌-인으로 확대하여 보여준다. 뉴요커들이 매일 먹고 즐기는 식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누가 만드는지, 식재료의 탄생에 대한 짧고 굵은 관찰기를 보여주고 현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더했다. 저자는 단순히 전원 풍경을 통해 향수를 자극하거나 식재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 이상의 메시지를 담아내려고 했다. 그것은 바로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즉, 인근에서 경작·생산되고 있는 식재료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이 먼저 구입해 상생의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로컬 식재료, 제철에 나는 재료들을 농장에서 바로 구입해 일상의 테이블까지 올리는, ‘팜 투 테이블’의 삶을 지향하자는 것이다. 그것이 농부와 어부를 살리고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길이기 때문이다. 삭막한 도시 현실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뉴욕 전원의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저자 다니엘 험 & 윌 가이다라구입처 교보문고가격 6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