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바꾸고 싶다면 머리 말고 '눈썹'부터 염색하세요
헤어 컬러는 밝은데 눈썹만 짱구처럼 까맣다면? 브라운부터 블론드까지, 인상을 바꾸는 눈썹 컬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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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썹만 검게 동동 뜬다면 '눈썹 탈색'에 도전해볼 것.
- 셀프 눈썹 탈색 키트로 자연스러운 브라운부터 색이 쏙 빠진 블론드까지 가능하다.
- 탈색약을 바르기 전 바세린으로 눈썹 주변 피부를 보호하는 것 그리고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말 것.
사진/ @abbychampion
헤어 컬러는 애쉬 브라운이나 밝은 갈색으로 바꿨는데 눈썹만 숯검둥이처럼 진하고 까맣다면 이목구비 전체가 따로 노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눈썹 톤을 딱 한두 톤만 살짝 밝혀주어도 인상이 순식간에 부드러워지고 세련된 분위기가 감돌기 마련! 피부와 눈가 가까이에 직접 닿는 작업인 만큼, 용량과 제형 그리고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딱 좋은 대표 셀프 눈썹 탈색 및 염색 아이템 5종과 실패 없는 실전 팁을 모았다.
셀프 눈썹 탈색계의 전설
졸렌 크림 블리치
」눈썹 탈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직구 필수템이자 셀프 뷰티족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다. 모발 전용 탈색약과 달리 얼굴 및 바디 미백용으로 나온 마일드한 제형이라 연약한 눈가 피부에 올렸을 때 따가움이 적다는 후기. 전용 스파출러와 트레이가 내장되어 있어 크림 1제와 파우더 2제를 살짝 섞어 눈썹 위에 두툼하게 얹어주기만 하면 끝! 단 3~5분 만에 모나리자 될 걱정 없이 아주 예쁘고 고급스러운 브라운 톤으로 완성해 주는, 눈썹 탈색 입문자들의 필수 거쳐가기 코스라 할 수 있다.
자극은 줄이고 톤업은 확실하게
어네이즈 셀프 터치 업 컬러 키트
」애초에 전체 모발용이 아니라, 눈썹이나 뿌리·잔머리처럼 '원하는 좁은 부위만 콕 집어 터치업'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나온 부분 염색 전용 키트다. 순한 성분 조합으로 눈가나 피부에 닿았을 때의 자극을 최우선으로 줄였으면서도, 짱구 눈썹의 짙은 흑색을 단 몇 분 만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브라운으로 바꿔주는 확실한 컬러감을 자랑한다. 제1제 파우치와 제2제 블리스터 용기가 소량씩 일회용으로 구분되어 있어 양 조절이 자유롭고, 방치 시간에 따라 톤을 컨트롤할 수 있어 셀프 눈썹 염색 초보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뜨겁다.
미용실 원장님들의 비밀 병기
밀본 올디브 염색약 & 6% 산화제
」헤어 샵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쓰는 프리미엄 라인답게 색상이 기깔나게 뽑히기로 유명한 명불허전의 염색약이다. 염색약 튜브와 6% 대용량 산화제를 원하는 비율로 덜어 쓸 수 있어, 눈썹 톤을 얼룩 없이 고급스럽고 오묘한 브라운으로 입혀주는 데 최고다. 자극이 적고 모발 손상을 줄여주는 특수 성분 덕분에 탈색 특유의 촌스러운 노란 기 없이, 청순하고 그윽한 애쉬 브라운이나 밀크티 톤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다고. 오래 두고두고 쓸 수 있는 대용량 다회분을 찾는 코덕들에게 단연 1순위로 추천하는 클래식 아이템이다.
낭비 제로!
다이소 앤트로피 커컬러 체인저 탈색 키트
」"대용량 사기는 아깝다" 하는 이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템이다. 단돈 3천원대에 1회용 파우치로 낱개 포장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딱 한 포씩 까서 쓰고 깔끔하게 버리면 되는 편의성을 자랑한다. 미니 브러시와 혼합 트레이까지 알차게 들어있어 별도의 도구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 여행 가기 전날이나 급하게 눈썹 톤 정리가 필요할 때 뜯어서 바르기만 하면 얼룩 없이 깔끔하게 색이 빠지는 원스톱 치트키다. 재입고될 때마다 몇 분만에 품절되니, 꼭 매장에 있는지 체크하고 구매하거나 온라인으로 피켓팅을 성공해보자.
선명한 톤다운과 새치 커버까지 완벽
로레알 마지커버 10호
」탈색의 노란 기가 싫거나, 짙고 세 보이는 눈썹을 부드럽게 톤다운시켜 착색하고 싶을 때 최고의 조합이다. 커버력과 유지력이 뛰어난 로레알 마지커버 중 10을 선택해줄 것. 눈썹 결 하나하나에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쫀쫀하게 밀착된다. 숱이 너무 많아 세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거나 자연스러운 모카 브라운 톤을 오래 유지하고 싶은 이들에게 깔끔한 퀄리티를 선사한다.
탈색할까, 염색할까?
사진/ @nagotannat
눈썹 자체가 너무 검고 존재감을 줄이고 싶다면 탈색, 헤어에 맞는 애쉬 브라운이나 모카 브라운처럼 특정 색을 입히고 싶다면 염색을 생각하면 쉽다. 밝은 브라운이나 금발 머리라면 눈썹도 꽤 밝게 빼도 자연스럽지만, 흑발이나 다크 브라운 헤어에 눈썹만 노랗게 탈색하면 오히려 따로 노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처음이라면 한두 톤만 낮추는 정도부터 시작해보자. 생각보다 그 정도만으로 인상이 많이 달라진다.
셀프 눈썹 염색 전 이것만은
사진/ @nagotannat
눈썹 주변에는 바세린이나 보습 크림을 얇게 발라 피부에 약이 직접 묻는 걸 줄여줄 것. 그리고 처음부터 오래 방치하지 말자. 눈썹모는 사람마다 굵기가 다르고, 같은 제품이라도 색이 빠지는 속도가 다르기 마련이다. 제품에 적힌 권장 시간을 지키면서 중간에 소량을 닦아 색을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갑거나 화끈거리기 시작하면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버티지 말고 바로 씻어낼 것. 패치 테스트도 빼먹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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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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