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백이 뻔하다고? 애니·나나는 브라운을 선택했다
가죽 재킷부터 체크 셋업, 캐주얼 룩까지. 셀럽 4인이 보여준 브라운 스웨이드 백의 다채로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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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게 되는 브라운 스웨이드 백.
- 가죽 재킷부터 체크 셋업,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다.
- 애니, 나나, 노윤서, 예지에게 배우는 스웨이드 백 스타일링 4가지.
사진/ 예지 @yezyizhere
사진/ 노윤서 @rohyoonseo
가을이 오면 꼭 찾게 되는 스웨이드 백. 매끈한 가죽과 달리 부드러운 질감과 자연스러운 멋이 매력이다. 특히 깊고 따뜻한 브라운 컬러는 가을 옷차림과도 잘 어울린다. 평범한 데님 차림에도, 단정한 재킷에도 브라운 스웨이드 백 하나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비슷한 색과 소재라도 드는 방식에 따라 느낌은 제각각. 셀럽들은 브라운 스웨이드 백을 어떻게 즐기고 있을까? 각자의 취향이 담긴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서로 다른 질감의 매력, 애니
사진/ 애니 @anniesymoon
사진/ 애니 @anniesymoon
가을이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가죽 재킷. 여기에 가죽 가방까지 더하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럴 땐 질감이 다른 스웨이드 백을 선택해 보자. 애니는 광택이 도는 블랙 레더 재킷과 블랙 팬츠에 생 로랑의 브라운 스웨이드 백을 매치했다. 시크한 올블랙 룩에 스웨이드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더해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 것. 가방의 형태도 눈여겨보자. 각이 잡힌 디자인 대신 자연스럽게 처지는 빅 백을 선택해 오버사이즈 재킷과 균형을 맞췄다. 무심하게 손에 든 가방 하나가 룩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브라운을 입는 또 다른 방법, 나나
사진/ 나나 @jin_a_nana
사진/ 나나 @jin_a_nana
애니와 마찬가지로 브라운 스웨이드 백을 선택한 나나. 하지만 스타일링은 전혀 다르다. 애니가 레더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살렸다면, 나나는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잔잔한 체크 패턴의 셋업에 버클 장식의 로퍼를 매치한 것. 여기에 큼직한 브라운 스웨이드 백을 들었다. 특히 눈여겨볼 건 가방의 디자인.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에 벨트 형태의 잠금장치와 메탈 장식이 더해져 단정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셋업부터 가방, 로퍼까지 모두 브라운 계열이지만 색감과 질감에 조금씩 차이를 둬 단조로움을 피했다.
노윤서가 미니 백을 드는 법
사진/ 노윤서 @rohyoonseo
사진/ 노윤서 @rohyoonseo
편안한 가을 데일리 룩을 고민 중이라면 노윤서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블랙 재킷과 아이보리 팬츠에 카멜 컬러의 발렌시아가 스웨이드 백을 매치했다. 큼직한 빅 백 대신 미니 백을 선택해 한결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 길게 늘어진 스트랩과 스트링 장식은 단순한 옷차림에 재미를 더한다. 밝은 컬러의 아우터와 매치한 또 다른 룩에서도 같은 가방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눈여겨볼 건 가방을 메는 방식. 스트랩과 장식을 굳이 정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편안한 멋을 살렸다.
캐주얼 룩이 지루하다면? 예지처럼
사진/ 예지 @yezyizhere
사진/ 예지 @yezyizhere
페스티벌 룩에도 스웨이드 백은 빠지지 않는다. 예지는 체크 셔츠를 걸치고 넉넉한 블랙 버뮤다 팬츠와 투박한 부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선택한 건 짙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숄더백. 리본과 스터드 장식이 함께 달린 디자인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칫 너무 편하게 입은 듯한 캐주얼 룩도 가방 하나면 달라진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신경 써서 입은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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