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비니는 이제 그만! 요즘 눈에 띄는 비니 브랜드 4
반짝이는 비즈부터 길게 늘어진 스트링까지. 겨울 룩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줄 비니 브랜드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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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비니의 계절이 돌아왔다.
- 평범한 비니가 질렸다면, 화려한 비즈 장식이나 스트링이 길게 늘어진 비니로 눈을 돌려볼 것.
- 소재부터 장식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비니 브랜드 4.
겨울이면 어김없이 꺼내 쓰는 비니. 매번 비슷한 디자인만 고르게 된다면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제품에 눈을 돌려보자. 포슬포슬한 알파카 니트에 별이나 피시본 패턴을 넣고, 구멍을 내 안쪽 컬러가 드러나도록 만드는 등 비니의 디자인도 다양하다. 길게 늘어진 스트링이나 반짝이는 비즈 장식처럼 작은 디테일에 변화를 준 제품도 있다. 소재와 패턴부터 장식까지,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비니 브랜드 네 곳을 소개한다.
ADRIAN CASHMERE 아드리안 캐시미어
사진/ @adrian.cashmere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아드리안 샥터가 2020년 시작한 브랜드다. 캐시미어를 중심으로 니트웨어를 선보이며 직접 그린 그림을 옷과 액세서리에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니도 예외는 아니다. 토끼 모티프를 양면에 서로 다른 그래픽으로 표현해 뒤집어 쓸 수 있는 ‘하운드 헤어 비니’부터 원형 구멍 사이로 안쪽의 대비되는 컬러가 드러나는 ‘인터로브 비니’까지. 부드러운 캐시미어에 회화적인 그래픽과 예상 밖의 디테일을 더한 비니를 찾는다면 아드리안 캐시미어를 기억해두자.
BLONDE AND SMART 블론드 앤 스마트
사진/ @blondeandsmart
포근한 니트 질감과 빈티지한 색 조합을 좋아한다면 블론드 앤 스마트를 살펴보자. 2023년 코펜하겐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크로셰 작업에서 출발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표면에 보송보송한 잔털이 올라온 브러시드 알파카 비니가 대표적이다. 별과 피시본 패턴을 비롯해 체크나 컬러 블록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올리브 그린이나 버건디처럼 차분한 바탕에 밝은 컬러의 패턴이 더해진 비니는 겨울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니트 특유의 포근함과 자유로운 색 조합을 즐기고 싶다면 쇼핑 리스트에 추가해볼 것.
TWOJEYS 투제이스
사진/ @twojeys
2019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탄생한 투제이스는 주얼리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 의류와 헤드웨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비니에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별 모티프가 단연 돋보인다. 하늘색 바탕에 핑크빛 별이 반복되는 ‘올오버 스타즈 비니’부터 노란색 바탕에 큼직한 별을 넣은 디자인까지 컬러 조합도 다양하다. 별의 크기와 배치를 달리하는 것은 물론, 귀를 덮는 이어플랩 비니도 선보인다. 선명한 컬러와 큼직한 그래픽이 특징인 만큼 오버사이즈 후디나 프린팅 티셔츠처럼 캐주얼한 아이템과 함께 즐겨보자.
ATiiSSU 어티슈
사진/ @_zyozyo
사진/ @yong.lixx
사진/ @atiissu
젠틀몬스터와 탬버린즈를 선보인 아이아이컴바인드의 헤드웨어 브랜드 어티슈. 2025년 서울에서 시작해 캡과 비니, 버킷햇 등 다양한 모자를 선보이고 있다. 익숙한 모자 디자인에 예상치 못한 장식을 더하는 것이 특징으로, 반짝이는 비즈가 달린 ‘샤인 비니’와 양옆으로 긴 스트링이 늘어지는 ‘보헴 비니’가 대표적이다. 특히 보헴 비니는 스트링을 길게 늘어뜨리거나 묶는 등 착용 방식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비즈와 스톤 장식이 들어간 제품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평범한 골지 비니보다 조금 더 과감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어티슈에서 찾아보자.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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