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윈터부터 성해은까지, 올가을 등산 룩은 이렇게
포켓 바람막이부터 컬러 포인트까지,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아웃도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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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나·윈터부터 안소희, 성해은, 소주연까지 각자의 스타일을 살린 등산 룩이 눈길을 끈다.
- 바람막이와 볼캡, 비니까지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
- 올가을 산행을 앞두고 있다면 셀럽들의 스타일링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등산’. 선선해진 날씨에 가벼운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나서기 좋은 계절이다. 요즘은 등산을 위해 새 옷을 장만하기보다 평소 입던 옷에 아웃도어 아이템을 포인트로 더하는 방식이 트렌드. 실제로 한 패션 플랫폼에서도 9월 들어 ‘등산’ 검색량이 전월보다 167% 늘었고, 등산화와 바람막이, 등산 바지 같은 아이템에도 관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산에 간다고 꼭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웃도어웨어를 갖춰 입어야 할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컬러풀한 바람막이부터 편안한 코튼 팬츠, 볼캡과 비니까지. 셀럽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등산에 패션을 더하고 있다. 올가을 산을 오를 예정이라면, 카리나와 윈터부터 안소희 성해은, 소주연의 등산 룩에서 스타일링 힌트를 얻어보자.
무채색으로 담백하게
카리나
」알록달록한 등산복이 영 어색하다면 카리나의 룩을 눈여겨볼 것. 화이트 바람막이에 그레이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아웃도어 룩을 완성했다. 화려한 컬러 대신 화이트와 그레이, 블랙으로 톤을 정리하니 아웃도어웨어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도 한결 차분해졌다. 넉넉한 실루엣의 팬츠와 가벼운 바람막이 조합은 산에서뿐 아니라 주말 나들이나 여행지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하기 좋다. 선글라스나 캡, 작은 크로스백처럼 평소 즐겨 쓰는 액세서리를 더하면 한층 스트리트한 무드도 살릴 수 있다. 등산복의 기능성은 챙기면서 지나치게 등산복처럼 보이는 건 피하고 싶다면 카리나처럼 컬러부터 덜어내보자.
고프코어 한 끗!
윈터
」이번 가을 등산룩에 힙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윈터의 스타일이 제격이다. 카키 컬러 아우터에 편안한 팬츠를 매치하고, 블루 볼 캡을 더해 확실한 컬러 포인트를 줬다. 자연을 닮은 차분한 카키 컬러와 선명한 블루가 만나 센스있는 아웃도어 룩이 완성됐다. 고프코어라고 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채울 필요는 없다. 윈드브레이커나 카고 팬츠, 볼캡처럼 기능성을 갖춘 아이템 몇 가지만 평소 옷과 섞어 입어도 충분하다. 아웃도어웨어 특유의 실용적인 디테일과 편안한 실루엣을 일상적인 스타일에 가져오는 것이 핵심이다.
평소 입던 캐주얼 룩에 아웃도어 한 스푼
안소희
」등산한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기능성 아이템으로 무장할 필요는 없다. 안소희처럼 평소 즐겨 입는 캐주얼한 룩에 아웃도어 요소를 살짝 더해보자. 화이트 티셔츠에 핑크 팬츠를 매치한 안소희는 산뜻한 컬러 조합으로 가벼운 산행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크로스백과 스니커즈를 더해 편안함까지 챙겼다. 거창한 아웃도어웨어 대신 평소 옷장 속 아이템에 컬러감 있는 팬츠나 가벼운 재킷 하나만 더해도 충분하다.
핑크로 완성한 사랑스러운 등산 룩
성해은
」등산복도 컬러를 더하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성해은은 핑크색 아웃도어 재킷에 그레이 팬츠를 매치하고, 같은 핑크 컬러의 비니를 더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상·하의를 차분한 톤으로 정리한 대신 재킷과 모자에 컬러를 맞춰 룩에 통일감을 준 것이 포인트. 특히 아웃도어웨어 특유의 투박한 실루엣에 핑크 컬러가 더해지면서 한층 여성스러움이 살아난다. 여기에 비니까지 같은 색으로 맞추니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등산이라고 해서 카키나 블랙 같은 무채색만 고를 필요는 없다. 성해은처럼 바람막이와 모자처럼 눈에 잘 띄는 아이템에 같은 컬러를 반복해주면 기능성은 챙기면서도 훨씬 센스있는 산행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산과 일상, 구분 없이 즐기는 룩
소주연
」등산할 때 입은 옷을 산에서만 끝내고 싶지 않다면 소주연의 스타일에 주목해보자. 아웃도어 재킷에 편안한 팬츠를 매치하고 비니와 백팩을 더해 자연스럽게 고프코어 무드를 완성했다. 소주연이 선택한 바람막이는 작게 접어 가방 속에 쏙 넣을 수 있는 포켓형 제품이라 더욱 실용적이다. 산행 중에는 가볍게 걸치고, 더워지면 부피 부담 없이 가방에 넣어두면 그만. 꼭 아웃도어웨어끼리 맞춰 입을 필요도 없다. 데님이나 와이드 팬츠에 이런 기능성 재킷을 걸치고, 비니나 백팩 같은 아웃도어 액세서리를 더하면 한층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이 완성된다. 산을 내려온 뒤 카페에 들르거나 약속 장소로 향해도 자연스러운 것. 산행부터 일상까지 가볍게 이어지는 실용적인 아우터라는 점이 소주연의 룩에서 눈여겨볼 포인트다.
Credit
- 사진/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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