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03cm 훈남’ 여준석, 사복까지 잘 입네?
오버사이즈 핏부터 뉴트럴 컬러, 스포티한 기본템까지. 코트 밖 여준석이 옷 입는 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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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존재감을 드러낸 농구 국가대표 여준석은 누구?
- 코트 밖에서는 티셔츠, 스웨트 팬츠, 쇼츠 등 기본 아이템을 즐겨 입는다.
- 여유 있는 실루엣과 단순한 컬러 조합, 장꾸미가 더해진 여준석의 사복 스타일을 살펴볼 것.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을 거머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 그 코트 위에서 다시 한번 눈길을 끈 선수가 바로 여준석이다. 국가대표 포워드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코트 밖에서도 힘을 뺀 담백한 사복으로 시선을 끈다. 티셔츠와 스웨트 팬츠, 쇼츠처럼 익숙한 기본템도 그가 입으면 달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여준석의 사복에서 네 가지 스타일 공식을 찾았다.
여준석은 누구?
한국 남자농구가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가 여준석이다. 이현중, 이정현, 유기상과 함께 한국 농구의 새로운 세대를 이끄는 203cm 포워드로, 뛰어난 운동 능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도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미국 대학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커리어를 넓혀온 그는 이제 국가대표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이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3cm를 더 멋지게 쓰는 법
블랙 재킷과 와이드 팬츠로 볼륨을 살린 여준석의 룩.
상·하의를 모두 넉넉하게 맞춘 올 블랙 스타일링.
큰 키를 강조하기보다 오히려 힘을 뺀다. 여준석의 사복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넉넉한 실루엣. 여유로운 아우터에 폭이 넓은 팬츠를 매치하고, 긴 팔다리와 탄탄한 체격을 드러내기보다 넉넉한 핏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상·하의의 볼륨을 비슷하게 맞춰 균형을 잡는 것도 포인트. 큰 실루엣도 부담스럽지 않아 보이는 이유다.
컬러는 단순하게
전시를 둘러보는 날엔 아이보리와 그레이로 담백하게.
아이보리 니트와 그레이 스웨트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로 완성한 뉴트럴 톤 스타일링.
여준석의 사복은 컬러도 담백하다. 아이보리, 그레이, 화이트처럼 밝은 뉴트럴 톤을 중심으로 조합해 전체 룩의 결을 맞춘다. 스웨트 팬츠와 스니커즈처럼 캐주얼한 아이템도 컬러를 비슷하게 맞추면 훨씬 차분해 보인다. 넉넉한 실루엣을 즐길수록 색은 두세 가지 안에서 정리할 것. 룩이 복잡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큰 체격이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스포티함은 한 끗만
네이비 티셔츠와 그레이 쇼츠로 완성한 스포티한 데일리 룩.
화이트 티셔츠와 스웨트 쇼츠에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준 여행 룩.
농구 선수답게 스웨트 팬츠와 쇼츠, 스니커즈를 즐겨 입지만, 사복에서는 스포츠 아이템을 그대로 입기보다 베이식한 옷과 섞어 입는다. 농구 쇼츠에는 심플한 티셔츠를, 스웨트 팬츠에는 베이식한 상의를 더해 일상복처럼 가볍게 풀어내는 것. 스포츠 아이템 하나를 중심에 두고 나머지는 최대한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포인트다.
심심할 땐 모자와 선글라스 더하기
기본템 위주의 룩이 밋밋해 보이지 않는 데는 작은 액세서리도 한몫한다. 볼캡이나 선글라스는 물론, 실버 주얼리처럼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 여기서도 과하게 힘주지 않는다. 선글라스를 위아래로 뒤집어 쓰거나 모자를 뒤로 눌러 쓰고, 얇은 실버 주얼리까지 더해 ‘장꾸미’를 살린다. 별것 아닌 차이지만 단순한 조합도 한층 위트 있게 보이게 한다.
Credit
-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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