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여름마다 블랙헤드 폭발한다면? 피지 녹이는 신상템 4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모공 속 피지를 자극 없이 녹이고 비워주는 신상 피지 케어템 4가지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한정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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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nastusha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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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더더 거뭇거뭇하게 올라오는 블랙헤드와 하얗게 오돌토돌 튀어나오는 화이트헤드. 도대체 왜 자꾸 생기는 거냐고 묻는다면.. 모공 속에서 끊임없이 분비되는 피지가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갇혀 있다가, 공기와 만나 산화되거나 묵은 각질과 뭉쳐 단단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즉, 모공이 막히기 전에 사전에 피지를 유연하게 불리고 빼주는 케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블랙헤드는 계속 악순환될 수밖에 없다. 요즘 모공 케어템들은 피지를 자극 없이 싹 녹여서 배출시키고 깔끔하게 씻어내는 데 집중한다. 꽉 채워져 있던 피지가 말끔하게 빠져나가며 느껴지는 쾌감, 이른바 ‘피르가즘’을 제대로 선사할 피지 케어 신박템 4종을 모았다.



붙이고 떼내면 피지를 흡착해주는 모공 팩


팩이 피부에 착 밀착되어 모공 속에 갇혀 있던 피지와 노폐물을 스펀지처럼 흡착해 내는 방식이다. 피부에 붙이고 일정 시간이 지나 팩이 말라가면서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주는 느낌이 든다. 팩을 천천히 떼어낸 다음, 물에 적시면 하얗게 굳은 피지와 각질들이 팩 표면에 스며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피지가 나온 게 직관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쾌감이 가장 큰 편. 팩을 떼어낸 직후 매끈거리는 코 끝과 정돈된 모공 결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딱딱하게 굳은 피지를 순식간에 불려 녹여주는 연화제


억지로 피지를 짜내거나 뜯어내는 게 아니라, 화학적으로 유연하게 불려서 스르륵 올라오게 만드는 제품이다. 화장솜에 연화제를 듬뿍 적셔 피지가 고민인 코나 T존에 10~15분 정도 올려두기만 하면 끝. 솜을 떼어내는 순간, 모공 속에 박혀 있던 피지들이 하얗게 불어서 피부 겉면으로 몽글몽글 불어 올라와 있는 비주얼을 확인하게 된다. 이때 압출기나 면봉으로 슥 긁어내면 쾌감이 상당하다. 모공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노폐물을 싹 비워주는 정석 스타일.




피지를 짠다고? 이젠 젤로 스르륵 녹일 때!


피지를 억지로 짜내거나 패치로 강제로 뜯어내던 시절은 잊자. 브링그린의 ‘티트리 시카 피지 클리닝젤’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도 매일 밤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피지 전용 녹이는 젤이다. 쫀득하고 점도 높은 젤 텍스처를 고민 부위에 올리고 롤링해주면, 문지를수록 체온에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모공 입구를 꽉 막고 있던 굳은 피지와 콕콕 박힌 화이트헤드를 말랑말랑하게 해준다. 여기에 브링그린의 치트키인 티트리 시카 성분이 더해져, 유분이 유독 솟구치는 T존과 모공 부위를 달래주는 진정 효과까지 확실! 매일 밤 피부 손상 걱정 없이 피지가 쌓일 틈을 주지 않는 똑똑한 데일리템이다.




녹두의 정화 능력으로 묵은 각질과 남아있는 피지를 싹


세안을 마쳤다고 모공 속까지 완전히 깨끗해졌다고 믿으면 오산! 비플레인의 ‘녹두 모공 스케일링 워터’는 클렌징 후에도 모공 틈새에 숨어 있는 잔여 피지와 묵은 각질을 싹 정화해 주는 모공 전용 워터다. 예로부터 세정과 정화에 탁월했던 녹두 추출물을 가득 담은 청량하고 맑은 워터 제형이 특징. 화장솜에 듬뿍 적셔 쓱 닦아내거나 피지가 폭발하는 부위에 팩처럼 얹어두면, 세안 후에도 모공 입구를 막고 있던 누런 잔여 피지와 묵은 각질이 솜에 가시적으로 묻어나오는 미친 쾌감을 선사한다. 유분으로 답답했던 모공 속을 뚫어주는 동시에, 피지가 빠져나간 자리를 산뜻한 수분으로 채워주어 모공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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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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