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2026년 서머 메이크업 키워드는 무지개다?

올여름 메이크업은 컬러 플레이! 2026 서머 트렌드 7

프로필 by 정혜미 2026.06.29

빨주노초파남보


가벼운 피부 위에 대담한 컬러. 무지개 색깔로 표현한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


RED

강렬한 레드 립에 열 오른 듯한 치크, 아이시한 아이 룩을 더한 트렌드 집합체. 프라다 뷰티 ‘리빌 스킨 옵티마이징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린 뒤 밤 타입 블러셔를 콧등을 가로질러 터치했다. 눈가에 사용한 제품은 샤넬 ‘옹브르 에쌍씨엘 탑 코트’ 블랑 펄. 입술은 토마토 레드 컬러의 맥 ‘러스터글래스 립스틱’ 레이디 버그를 채워 바르고, 지방시 뷰티 ‘퍼펙토 세럼 립 오일’ 핑크 쿼츠를 덧발라 맑은 광택을 더했다.


ORANGE

‘고스트 래시’가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며 비비드한 립 컬러가 더욱 존재감을 드러낸다. 베이지 브라운 섀도로 눈매를 정돈하고 투명 브로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섬세하게 살렸다. 맥 ‘파우더 키스 립 앤 치크 무스’ 리조트 시즌을 오버 립으로 바른 뒤 투명 글로스를 올려 경쾌함을 부각했다.


YELLOW

완벽하게 정돈된 터치보다는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표현이 주목받는 시즌. 거칠고 투박할수록 좋다.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컬러 팔레트’ 옐로 컬러를 사용해 눈머리부터 꼬리 바깥까지 붓 자국의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GREEN

2000년대 인기를 끌던 컬러 마스카라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특히 메이크업을 액세서리처럼 활용하는 흐름이 강해지며 인조 속눈썹의 존재감도 한층 커졌다. 에르메스 ‘컬러 아이 펜슬’ 말라카이트로 아래 점막을 채운 뒤 그보다 밝은 컬러의 속눈썹을 붙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BLUE

2026년을 대표하는 뷰티 컬러가 블루라는 건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 스카이 블루부터 민트, 아이시 블루까지 경계가 없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숙경은 두 가지 컬러를 레이어링해 깊이감 있는 눈매를 연출했다. 리스키 ‘피그먼트 아이섀도우 팔레트’ 더스티 블루를 눈썹 아래까지 넓게 펴 바른 후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코코 진(현재는 단종 제품)으로 아이홀을 따라 음영을 더했다. 볼과 입술에는 코럴 컬러를 매치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INDIGO

‘소프트 그런지 스모키’의 여름 버전. 끌레드뽀 보떼 ‘아이 컬러 솔로’ 딥 블루 오션을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후 눈꼬리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했다. 언더라인에도 동일할 컬러를 연결해 눈 전체를 감싸는 스모키 룩을 완성하고 투명 글로스를 얹어 더워 보이지 않도록 했다.


VIOLET

정해진 공식에서 벗어나 컬러의 강약을 자유롭게 조합한 룩. 나스 ‘토탈 시덕션 아이섀도우 스틱’ 페이티드를 눈두덩과 언더라인까지 넓게 블렌딩하고, 라벤더 핑크 블러셔를 눈 밑까지 펴 발라 아이 메이크업과 이어지도록 했다. 맥 ‘맥시멀 슬릭 새틴 립스틱’ 브레이브를 윗입술 라인에서 아래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한 후 글로스로 마무리했다.

Credit

  • 사진/장기평
  • 모델/ 길정예
  • 메이크업/ 이숙경
  • 헤어/ 경민정
  • 어시스턴트/ 천유경
  • 디자인/ 이예슬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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