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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고윤정만 있나? ‘이사통’ 흥행으로 재발견된 배우들

이이담→노재원… 글로벌 시청자 홀린 ‘신스틸러’ 3인의 필모

프로필 by 박현민 2026.01.25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고윤정김선호의 설레는 로맨스가 중심을 잡는 사이, 이들과 매력적으로 얽히며 존재감을 뽐낸 배우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작들까지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지금 가장 핫한 ‘이사통’의 매력캐들을 소개한다.



신지선 PD 役 이이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극 중 예능 <로맨틱 트립>의 유능한 PD이자 주호진(김선호)의 오랜 짝사랑 상대, ‘신지선’으로 분한 이는 배우 이이담이다. 그녀는 일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스틸

사실 이이담은 이미 넷플릭스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택배기사>의 여성 택배기사 ‘4-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간호사 ‘민들레’ 역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기 때문. 최근작 <원경>에서 보여준 매혹적인 모습에 이어 이번 <이사통>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굳힌 그녀는 차기작 tvN 새 드라마 <아수라 발발타>에서 강훈과 호흡을 맞추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김용우 매니저 役 최우성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매니저 ‘김용우’ 역의 최우성은 작품 내내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안겼다. 큰 키와 듬직한 체구로 무희를 지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만들었다.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스틸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스틸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스틸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스틸

최우성의 변신은 놀랍다. 재작년 <수사반장 1958>에서 ‘불곰팔뚝’ 조경환 역을 위해 25kg을 증량하며 거친 액션을 선보였던 그는, 작년 <러닝메이트>와 이번 <이사통>을 통해 다시 훈훈한 비주얼로 돌아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풋풋한 보호사에서 어느덧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선 그의 성장이 반갑다.



차무희 전남친 김유진 役 노재원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특별출연 그 이상의 임팩트였다. 무희의 전 남자친구 ‘김유진’으로 분한 노재원은 극 초반 사건의 발단을 제공하고, 후반부 극의 흐름을 뒤바꾸는 치명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짧은 등장에도 무자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 교본’ 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스틸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 스틸

그는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작품에는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ㅇ난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물론 <오징어 게임> 시즌 2·3까지 섭렵하며 ‘흥행작 콜렉터’라는 별명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2026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출연까지 확정 지은 그가 보여줄 한계 없는 변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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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 넷플릭스·티빙·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