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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MA 레전드 무대를 완성한 제니 의상의 비밀은 한글?

한국의 미로 무대를 가득 채운 블랙핑크 제니의 멜론뮤직어워드 룩

프로필 by 오유진 2025.12.22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7년 만에 MMA에 돌아온 제니, 레전드 무대의 일등공신은 의상?
  • 한글부터 석가탑, 한복 등 제니의 룩 속 숨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보자.


7년 만에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선 제니는 여전히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그중에서도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녀의 무대 의상! 이번 룩 역시 이전부터 제니와 함께 작업해온 LEJE의 작품으로, 한국적인 요소를 현대적 의상에 절묘하게 녹여낸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글과 한국에 대한 제니의 애정을 담아 완성된 2025 MMA 룩을 자세히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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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베일 위, 한글로 채운 무대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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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공식 홈페이지

사진/ 멜론 공식 홈페이지

<Seoul City>가 은은히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제니가 무대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어둠 속을 가르며 흘러내린 15m 길이의 화이트 베일이 단번에 시선을 압도한다. 베일에는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노래 가사집 <청구영언>의 구절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으며, 이 베일은 얼굴을 가리는 장치가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과 마주하는 순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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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개의 제니 이름으로 완성한 봄버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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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JENNIE> 무대의 봄버 재킷도 주목할 만하다. 마치 커다란 스팽글 장식처럼 반짝이는 2,000여 개의 피스는 금박장이 약 200시간에 걸쳐 ‘제니’라는 이름을 손수 새긴 결과물이다. 단순한 장식을 넘어, 제니가 스스로를 증명해온 시간을 기록한 상징적 디테일로 <like JENNIE>무대의 의미를 한층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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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톱과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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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공식 홈페이지

사진/ 멜론 공식 홈페이지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아우터뿐만 아니라 이너에도 한국 전통의 미학이 녹아 있다. 한국 정통 복식의 동정과 고름에서 착안한 톱은 서양 코르셋 구조와 결합되어 현대적 실루엣으로 재탄생했다. 팬츠에는 펜화 기법으로 노리개와 은장도 등 한국 공예 이미지를 담았으며, 웨이스트 라인의 생사 댕기 매듭이 볼륨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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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아웃 드레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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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Record of the Year를 수상하며 착용한 드레스에도 숨은 비밀이 있다. 불국사 석가탑의 형태적 균형미를 핸드 드레이핑으로 구성한 컷아웃 디테일로 재현하며, 우아하면서도 정제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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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들의 의상에도 숨겨진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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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사진/ @leje.official

르쥬는 제니 뿐 아니라 무대를 함께 완성하는 댄서들의 의상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 전통 사폭 바지와 저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무대 전체에 한국적인 미감을 섬세하게 녹여냈다.



사진/ 멜론 공식 홈페이지

사진/ 멜론 공식 홈페이지

매번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 위에 펼치는 제니와 LEJE. 다음 무대에서는 과연 어떤 룩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한층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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