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셀럽들 쓰는 '빛'나는 베이스 아이템은 무엇?

첫인상의 8할이 눈과 피부라는 사실을 아는가? 빛나는 피부가 곧 고급스러움의 상징이 된 시대, 그걸 완성하는 베이스의 조합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셀럽들이 가을에 꺼내 든 베이스는 무엇일까?

건성 피부의 노제는 베이스를 고를 때 늘 ‘촉촉함’을 우선순위에 둔다고. 그래서 커버력과 보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조합을 꺼내 들었다. 맥 스튜디오 래디언스 세럼 파워 파운데이션 #NC10과 VDL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 #A01 제품. 이 두 제품을 섞어 바르는 편인데, 맥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윤광을 주면서 커버력이 탄탄하고, VDL은 좀더 매트하고 픽싱이 빠른 제형이라 두 개의 궁합이 잘 맞는다. 은은한 광과 커버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조합인 셈!

최근 유행하는 베이스 공식, 비비크림과 파운데이션 조합이다. 피부 표현은 자연스럽게, 커버력은 탄탄하게 챙길 수 있으니까. 트민녀답게 이시안도 그 공식을 실천 중이었다. 그가 택한 제품은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핏 파운데이션과 셀퓨젼씨 스킨 블레미쉬 밤 인텐시브 #라이트. 비비크림은 본래 스킨케어 범주의 제품이라, 여기에 파데가 더해져 보습감+커버를 해주는 건데, 잡티와 붉은기 커버는 물론 피부 자체가 건강하게 빛나 보이는 건강한 피부 표현 뚝딱이라는 말! 피부 컨디션이 좋아 보이고 싶다면 이 조합을 실천해보길.

소유의 코덕력은 이미 정평이 난 바. 방송용 메이크업도 직접 할 정도니, 그만큼 베이스에 대한 기준도 높을 터! 특히 그가 유튜브에서 보여준 방송용 메이크업은 센 조명에 맞서는 강력한 밀착력이 필수다. 그때 꺼낸 제품이 바로 클리오 킬 커버 파운웨어 파운데이션 #란제리와 같은 라인의 컨실러 #3호 리넨. 이 두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마 빈틈없는 피부 표현, 결점 커버, 그리고 강력한 픽싱 때문일 것. 센 조명에서도 녹지 않게,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는 게 핵심이다. 파데와 컨실러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고 1차, 2차로 나누어 얇게 두 번 베이스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레이어를 쌓아주는데, 첫 레이어로는 결을 정돈하고, 두 번째 레이어로는 색조를 모두 끝낸 뒤 한번더 중앙부에 덧칠해 완성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