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돌아온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커리어의 시작점이었던 펜디로 귀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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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6 S/S 시즌 밀라노 패션위크를 끝으로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직에서 물러난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 그 자리에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며 펜디 하우스의 새 시대를 이끌어간다.

펜디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펜디, 그리고 커리어의 시작을 펜디에서 시작했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에게는 이번 발표가 더욱 뜻깊게 다가올 것. 1980년대 펜디의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합류했던 로마의 젊은 여성 디자이너 치우리는, 펜디의 가죽 공예와 장인정신 속에서 디자인의 뿌리를 내렸다. 이제는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백으로 자리잡은 '바게트 백' 디자인 개발에 기여한 바 있는 그녀는 이후 피엘파올로 피촐리와 함께 발렌티노를 이끌기도, 또 디올 최초의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여성 중심의 서사를 컬렉션 전반에 녹여내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물론 상업적인 성공도 거둔 것은 물론이고!
한 세기의 역사를 지나, 새로운 출발점 앞에선 치우리의 펜디. 그 첫 출발은 다가오는 2월,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Credit
- 사진 / FENDI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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