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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와 토템이 함께한 가을의 장면, 바자 10월호에 담다

가을을 입은 김다미, 토템의 미니멀한 우아함을 담다

프로필 by 윤혜연 2025.09.03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김다미, 토템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다미가 착용한 토템 2025 F/W 컬렉션은 부드러운 실루엣과 구조적 디테일을 병치한 것이 특징. 아우터에서는 풍성한 볼륨을 강조한 시어링 코트와 롱 재킷이 주를 이루며, 드레스와 셔츠류는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흐르는 듯한 유연한 실루엣으로 표현된다. 액세서리 라인에서는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티-락’ 백이 새 시즌 컬러와 소재로 선보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화보에서 김다미는 토템의 핵심 아이템들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가을로 한 발자국 먼저 다가간 모습이다. 패턴 있는 롱 시어링 코트와 니하이 레더 부츠를 착용하고 러블리하게 앉아있는가 하면, 흐르는 실루엣의 셔츠 드레스를 ‘티-락’ 백과 매치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가을 햇살을 머금은 듯한 톤온톤 스타일링은 토템의 미니멀리즘이 가진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다미는 "차곡차곡 촬영해 두었던 작품들이 여러 편 공개되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뒤돌아보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열심을 다할 뿐이다. ‘나인 퍼즐’과 ‘백번의 추억’, 그리고 연말에 공개될 ‘대홍수’까지 그렇게 임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9월 13일 첫방송을 앞둔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대해서는 "말하자면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긴장하기보다 마음 놓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다. 사랑 앞에서 재지 않으며 느끼는 그대로 행동하는 ‘고영례’를 만나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거짓없이 표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라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다미와 토템이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 영상은 <하퍼스 바자> 10월호,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에서 공개된다.


Credit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