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쏘아올린 풀뱅! 올여름 처피뱅으로 이미지 변신 어때?
제니부터 애니까지, 지금 가장 핫한 여름 헤어 트렌드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간 처피뱅을 애타게 기다려왔던 이들이라면, 지금이야말로 존버 코인의 수익을 실현할 타이밍일지도 모르겠다.
처피뱅은 제니처럼!

사진/@jennierubyjane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에서 눈길이 갔던 것, 제니의 이 너드미 낭낭한 ‘처피뱅’이다. 정수리에서부터 뚝 자른 듯한 이 앞머리 스타일은 잠시 유행에서 비껴 있었으나, 제니가 트렌드의 한 중심으로 다시 소환한 것. 이번엔 흑발의 긴 생머리와 함께 키치함도 챙기면서 레트로, 퓨처리즘을 동시에 품은 풀뱅으로 나타났다. 보통 처피뱅을 자를 땐, 옆머리를 같이 레이어드컷으로 잘라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편인데 제니는 딱 앞머리만 돋보이도록 옆머리는 모두 귀 뒤로 넘기는 방식을 택했다. 오히려 더 미래적이고 AI스러운 연출이랄까? 이마는 가리되 눈썹부터 보이는 기장이라 이목구비는 더 또렷해보이는데다가 스타일리시한 무드도 가져갈 수 있으니 올여름 처피뱅은 제니처럼만 해보자. 너드미를 더 챙기고 싶다면, 안경 추가는 필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조이 왔어요~

사진/@0cto0ber19

사진/@reinyourheart
거의 신드롬에 가까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도 시강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헌드릭스의 조이다. 그리고 지금 귀염상의 여돌들이 조이의 일명 뿌까 머리를 그대로 고증하는 중! 레이와 희진 모두 조이의 인간화인데, 레이는 양갈래를 좀더 높은 위치에 묶으면서 귀여움을 배가 시켰고, 희진은 상대적으로 아래 번을 땋았지만 앞머리는 더 짧게 그리고 옆머리를 좀더 많이 내려 러블리함을 살렸다. 여기서 킥은 옆머리인데, 처피뱅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아닌, 턱선까지 오는 옆머리를 툭 끊기게 마치 세미 히메컷처럼 보이는 게 핵심! 좀더 웨어러블하게 시도하고 싶다면 희진처럼, 제대로 고증하고 싶다면 레이를 참고하면 되겠다. 단, 블러셔는 아주 가득 올려 러블리함을 더 극대화해보자.
청순 아련한 혜리의 풀뱅

사진/ @hyeri_0609
청순한 풀뱅에 도전하고 싶다면, 혜리의 머리를 눈 여겨보면 좋겠다. 귀여운 게 전부일 거 같은 풀뱅도 이리 아련하고 첫사랑 재질일 있으니!(그의 아련한 눈빛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디폴트 값은 레이어드 하지 않은 긴 생머리. 층이 일절 없는 일자 컷이어야 이 풀뱅이 더 빛날테니 말이다. 앞머리 기장감은 눈썹 정도로 맞춰서 얼굴이 너무 가려지지 않게 조절하면 좋다.
풀뱅도 시크할 수 있다?
YES!

사진/ DAY OFF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올데이프로젝트 애니도 활동 마지막 주차에 깜짝 앞머리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고! 애니 이즈 뭔들이긴 하지만, 앞머리가 있건 없건 시크한 이미지는 여전하다. 그 비결은 처피뱅이 아닌, 풀뱅 + 조금 낸 숱 덕분. 기장감이 길어지니 얼굴도 작아보일뿐더러, 옆머리를 가닥가닥 내린 덕에 광대나 볼의 여백이 사라지는 일석이조의 착시효과까지 있으니 쿨하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원한다면 애니를 참고하길! 팁이 있다면, 긴 기장의 앞머리는 눈썹을 가리니 얼굴의 시작점인 눈동자를 빛낼 예쁜 렌즈를 준비하자. 끼는 순간, 시크함이 배가될 거다.
Credit
- 사진/각 크레딧
Celeb's BIG News
#스트레이 키즈, #BTS, #엔믹스, #블랙핑크, #에스파, #세븐틴, #올데이 프로젝트, #지 프룩 파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