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부터 박규영까지, 요즘 셀럽들의 메이크업 특징
셀럽들이 요즘 선택하는 뷰티 전략은 ‘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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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손 안 빌리고도 예쁜 얼굴이 가능하냐고? 셀럽들은 이미 답을 찾은 듯 하다. 요즘 메이크업은 직접, 조금 덜, 대신 더 예쁘게 한다는 것.
리즈

@liz.yeyo
이름처럼 매일이 리즈인 그녀도 셀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자몽빛 헤어와 어울리는 맑은 피부톤이 조화를 이루는 룩으로! 리즈의 메이크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투명한 피부 표현과 은은하게 올라오는 블러셔. 베이스의 커버력을 최소화하고, 홍조가 비치는 듯한 수줍은 느낌만 남기는 방식이다. 눈썹과 눈매는 따로 강조하지 않고, 눈 앞머리 부근에 하이라이터를 얹어 입체감을 부여한 것이 핵심.
장희령

@hehehe0
장희령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과연 어디까지가 메이크업이고 어디부터가 그냥 민낯일까 싶을 때가 있다. 누드톤 립, 투명한 피부, 연한 브라운 눈썹. 이렇다할 뚜렷한 포인트는 없지만 전체가 조화롭다. 특히 빛을 잘 받는 피부 표현이 핵심이다. 피부결은 살아 있으면서도 광이 돌고, 립은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생기 정도. 요즘 클린 걸들이 지향하는 이상향에 가장 가까운 장희령.
박지후

@03_hu
어찌 보면 클린걸 재질의 셀프 메이크업은 기본부터 충실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눈썹 정리라든가, 좀 대충이어도 자연스러운 게 핵심인 셈. 다 채워 넣지 않고, 계산적이지 않은 것이 오히려 매력이다. 조금 미숙한 듯한 맛이랄까? 박지후는 렌즈도 눈동자보다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를 착용해 그 자연스러움을 끌어올리고 정밀한 섀도와 속눈썹보다는 딱 한 번 쓸어주는 마스카라, 라인보단 컬링에 가까운 뷰러, 그리고 아주 미세한 음영 섀도 정도면 충분하다.
박규영

@lavieenbluu
휴가차 떠난 발리에서 인생 사진을 남긴 박규영의 셀프 메이크업을 먼저 보자. 베이스는 거의 메이크업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게 정리돼 있고, 볼과 입술엔 햇살에 물든 듯한 생기가 스며 있다. 요즘은 선크림도 톤보정 효과를 갖춘 제품이 많이 나오니, 그런 아이템을 골라 박규영처럼 아주 베어한 피부를 연출해보는 것도 시간문제. 눈썹은 결만 살짝 빗어낸 정도인데, 그 완벽하지 않은 정리가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세련되게 만든다.
Credit
- 사진/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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