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세이투셰가 만든 첫 번째 홈 컬렉션

일그러진 하트 러그, 액자 프레임 거울은 볼 수 없다.

프로필 by 고영진 2025.05.21

CLASSIC HOME



일그러진 하트 모양 러그, 얼굴을 비춰야 비로소 디자인이 완성되는 액자 프레임 거울, ‘앉지 말라’는 문구를 새긴 자개 스툴.

세이투셰(Saytouché)의 상징이 된 물건에는 엉뚱한 구석이 하나쯤은 있다. 브랜드 론칭 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홈 컬렉션은 그래서 특별하다. 네모반듯한 직사각형 러그, 시야를 가리는 것 없는 거울, 반전 없이 제 기능에만 충실한 스툴은 어떤 유머도 비트는 구석도 없이 클래식하기만 하니까. 오직 빈티지한 패턴만으로 멋을 낸 ‘두들 페르시안’ 컬렉션은 머그와 플레이트, 키링, 코스터,

피크닉 매트 등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리빙 아이템 40여 가지로 구성된다.

Credit

  • 사진/ © Saytouché
  • 디자인/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