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해두세요! 새롭게 오픈할 카펠라 타이페이, 교토, 파티나 오사카

숙박도 여행의 일부다. 카펠라 타이페이와 파티나 오사카 그리고 카펠라 도쿄 오픈 소식들

타이베이 101 타워를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카펠라 타이페이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카펠라 타이베이 내부 전경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카펠라 타이베이 내부 전경

고요하면서도 우아한 카펠라 타이페이 룸 내부

호텔의 경험은 여행자의 경험을 폭을 다른 차원으로 넓히는 공간이다. 2025년 4월에 문을 열 카펠라 타이베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드레 푸가 설계하여 벌써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통문화로부터 가져오는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융합한 새로운 럭셔리 공간을 선보이는 그는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 형태가 아니라, 사람들의 경험과 감정을 반영하는 존재”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카펠라 타이베이는 100년 된 나무들이 늘어선 아름다운 거리로 알려진 대만 타이베이의 북로 둔화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가 품은 아름다움을 호텔로 끌어들인 안드레 푸는 로비에 대만 예술가 리 천린의 대형 태피스트리를 장식하였으며, 아치형 입구와 높은 천장을 통해 고요한 웅장함을 연출하여 공간이 하나의 예술적 표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객실 역시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이 아닌 감성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영국 장인 드 고르네이와 협업한 실크 패널을 맞춤 제작하고, 마케트리 기술을 활용해 벽과 바닥을 디자인했다. 이 같은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된 고요한 우아함은 품격있는 숙박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티나 오사카의 외부 전경 , 오사카 성 근처에 위치해 있다

커다란 창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모던한 스타일의 룸 내부

럭셔리, 예술적 표현, 지속 가능한 세련미를 하나로 융합한 공간, 파티나 오사카

나니와노미야 유적의 신성한 터와 유서 깊은 오사카성 사이에 자리한 파티나 오사카. 파니타 호텔 & 리조트의 첫 호텔이기도 한 이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장인 정신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특별한 곳이다. 계절 감각을 의미하는 ‘기세츠칸’을 반영하여 세심하게 설계한 총 221개의 객실은 우드 톤 인테리어와 커다란 창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실내에서도 느낄 수 있어 오사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이곳의 자연이 품은 이야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여행객의 마음이 다시 설레는 지금, 파티나 오사카는 시그니처 패키지 ‘파티나 저니’를 공개했다. 2025년 5월 1일부터 투숙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저니 호텔의 다양한 스위트룸에서 머물며, 현지 식재료로 준비된 조식을 객실 내에서 또는 레스토랑에서 제공한다. 지친 여행자를 위해 적외선 사우나 또는 레드라이트 테라피를 선택하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브루클린 기반의 사운드 아티스트 테번 턴불과 협업한 프라이빗 리스닝 룸을 즐기는 것도 파티나 저니에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여정의 마지막에는 호텔의 시그니처 기프트까지 제공될 예정. 다가오는 봄, 고요하고 섬세한 오사카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의식있는 럭셔리, 예술적 표현, 지속 가능한 세련미를 하나로 융합한 공간 ‘파티나 오사카’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교토의 문화적 중심지인 미야가와초에 위치한 카펠라 쿄토

교토 고유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호텔 내부에서도 느낄 수 있다

지역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에 힘썼다

2025년 4분기에 오픈 할 카펠라 교토

여행 계획은 미리 세울수록 좋다. 카펠라 교토와 같이 특별한 공간이 올해 4분기에 오픈 예정이라면 더욱 그렇다.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 중 하나에 자리할 카펠라 교토는 전통적인 일본 신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깊이 있는 문화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토의 문화적 중심지인 미야가와초에 위치한 카펠라 쿄토는 지역 전통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를 위한 세심한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카펠라 특유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와 세심한 디테일이 강조된 숙박 경험은 그 어떤 여행지와도 다른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호텔 주변에 신사와 성, 게이샤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장소가 펼쳐진 이 특별한 지역은 그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호텔의 안과 밖에서 느끼며 이국의 문화와 정치에 마음껏 빠져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