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폴렌느의 신상 업사이클링 백, 에디션 윌로
로마로 떠난 에밀리를 파리로 돌아오게 할 폴렌느의 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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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절제된 파리지엔 감성으로 감각적인 취향을 지닌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폴렌느가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루프 프린지 디테일로 대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에디션 윌로(Wilo)가 그 주인공. 브랜드명 Polène 와 프랑스어 동사 ‘플레이(play)’에서 영감받아 ‘플레이 컬렉션 (Plèi Collection’ 라인의 새로운 백인 에디션 윌로는 지속가능성을 표방하는 폴렌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업사이클링 자투리 가죽 원단을 활용하여 디자인했다.
스트랩을 어깨에 메거나 팔에 걸쳤을 때 우아하게 움직이는 프린지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에디션 윌로는 버드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보디 실루엣은 폴렌느의 베스트 셀링 백 중 하나인 누메로 눼프 미니의 실루엣과 같다. 여기에 더해진 루프 프린지는 총 176가닥의 가죽으로 두 명의 장인이 손으로 바느질하여 완성하여 섬세한 터치로 마무리했다.
드라마 <에밀리 인 파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사랑받아온 폴렌느는 ‘드뮤어’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전부터 콰이어트 럭셔리와 맥락을 같이하는 디자인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사랑받아왔다.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공식 석상에서 수차례 들고 나타남으로써 그 인기의 정점을 찍은 폴렌느는 온라인 구매를 제외하면 서울을 포함하여 파리, 뉴욕, 도쿄, 런던까지 전 세계 다섯 개의 플래그십에서만 만날 수 있다.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보전하고 요란하지 않은 성장을 추구하는 폴렌느의 지향점은 버려지는 가죽이 최소화되도록 자투리 가죽 원단을 활용하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올해 첫 선을 보인 신상 백 ‘에디션 윌로’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POLENE 에디션 윌로백, 1백16만6천원.

POLENE 에디션 윌로백, 1백16만6천원.

POLENE 에디션 윌로백, 1백16만6천원.

POLENE 에디션 윌로백, 1백16만6천원.
Credit
- 사진/폴렌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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