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인간 더로우’ 올슨 자매의 겨울 패션
Very Demure~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조용한 럭셔리, 올드머니, 리치 맘, 드뮤어 등 지난 몇 년간 가장 사랑받았던 브랜드 중 하나인 더로우. 잘 선택한 아이템 한 가지가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공식을 잘 구현한 이 메종의 배후엔 2000년대 스타일 아이콘이자 오늘날 스타 디자이너 올슨 자매가 있다.
드뮤어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인간 더로우’ 올슨 자매의 패션에 주목해 보자. 수년이 지나도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세련되면서, 특히 (더로우만 봐도 알 수 있듯) 아이템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평균 150cm 신장의 올슨 자매의 비율이 유난히 좋아 보이는 비결은 바로 맥시 코트. 발끝까지 오는 맥시 코트가 왜소한 체형을 커버해서다. 특히 순백의 코트는 흰 눈이 소복히 쌓인 겨울을 연상케 해 오히려 포근한 매력을 자아내기도.
코트의 향연은 시어링 소재로도 변주한다. 플러피한 소재 때문에 투박하고 펑퍼짐해 보일 수 있으니 허리에 벨트를 메는 것 또한 방법. 이너로는 코트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 드레스를 선택하면 그 패턴과 컬러의 이질감이 룩을 오히려 균형감 있게 완성할 수 있다.
전혀 계산하지 않은 듯한 디테일이 쿨한 법. 포플린 셔츠 소매를 코트 밖까지 꺼내 소매 끝에서 접어 레이어드하거나 머플러를 둘둘 감아 마치 방한에만 신경 쓴 듯 무심하게 걸쳐본다. 올블랙 룩엔 골드 메탈 목걸이를 길게 툭.
무려 10년 전에 찍은 이 사진이 전혀 촌스럽지 않은 이유는 룩의 클래식한 무채색과 테일러드 아이템 덕. 이 외에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행에 과하게 타지 않은 메이크업!
드뮤어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싶다면, ‘인간 더로우’ 올슨 자매의 패션에 주목해 보자. 수년이 지나도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 세련되면서, 특히 (더로우만 봐도 알 수 있듯) 아이템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Credit
- 사진 Getty Images
Celeb's BIG News
#스트레이 키즈, #BTS, #엔믹스, #블랙핑크, #에스파, #세븐틴, #올데이 프로젝트, #지 프룩 파닛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하퍼스 바자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