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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성민→'빅토리' (여자)아이들 미연, 특출의 존재감!

작품을 더욱더 풍성하게...'특별출연' 보는 맛 쏠쏠하네!

프로필 by 박현민 2024.08.20

<폭군> 장영남→이성민


디즈니+ 시리즈 <폭군 > 스틸

디즈니+ 시리즈 <폭군 > 스틸

디즈니+ 시리즈 <폭군>은 배우 장영남이 열고, 이성민이 닫았다. 장영남이 맡은 '관여사'는 <폭군> 1부 오프닝 시퀀스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목점 주인으로 위장한 관여사(장영남)의 정체는 '폭군 프로그램' 설계자 최국장(김선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위험에 직면한 날선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최국장에게 정보를 전달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즈니+ 시리즈 <폭군 > 스틸

디즈니+ 시리즈 <폭군 > 스틸

배우 이성민은 <폭군>의 에필로그에 깜짝 등장했다. 업계에서 이름난 기술자 '채선생' 역을 맡은 이성민은 거리를 헤매던 어린 채자경(조윤수)과의 첫 만남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후 채선생(이성민)은 자경을 입양해 아버지가 된다.


<엄마친구아들> 이봉련→노윤서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이봉련), MAA(노윤서)

사진 /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이봉련), MAA(노윤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첫 회 특별출연은 배우 이봉련과 노윤서였다. 이봉련은 극 중 최승효(정해인)의 물음에 친절히 답해주는 장례지도사 '임경란' 역으로, 노윤서는 '배우 노윤서' 본인 역할로 출연해 최승효와 눈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완벽남' 최승효가 연예인과 친분(!)까지 있다는 것에 극도의 부러움을 쏟아내는 윤명우(전석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련과 노윤서의 특별출연은 <엄마친구아들> 유제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봉련은 앞서 <일타스캔들>, <갯마을 차차차>, <내일 그대와>까지 세 작품을 유제원 감독과 함께 했으며, 노윤서 역시 <일타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다.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스틸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스틸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 스틸
유제원 감독님 작품이기 때문에 ‘무조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 또 제가 동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한다고 하셔서 작품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컸고 설레는 마음이었다 -배우 노윤서


<빅토리> (여자)아이들 미연


영화 <빅토리> 스틸

영화 <빅토리> 스틸

영화 <빅토리>에는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우정출연했다. 미연은 <빅토리> 자막이 올라간 이후,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의 교복 차림으로 등장한 미연은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 오디션에 참여해 댄스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이 같은 미연의 출연은 극 중 '필선' 역의 혜리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Credit

  • 사진 / 디즈니+·tvN·마인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