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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앨리스, 드디어 정체가 밝혀지다.

SM 엔터테인먼트가 첫 선보이는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프로필 by 신윤서 2024.08.08
디어 앨리스 단체 사진. 왼쪽부터 덱스터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블레이즈 눈, 올리버 퀸, 리스 카터.

디어 앨리스 단체 사진. 왼쪽부터 덱스터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블레이즈 눈, 올리버 퀸, 리스 카터.

지난 1일, SM 엔터테인먼트가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를 공개했다. SM과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이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MOON&BACK과 손잡고 론칭한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는 5인조 그룹으로,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22세), 제임스 샤프(James Sharp, 23세), 블레이즈 눈(Blaise Noon, 19세), 올리버 퀸(Oliver Quinn, 20세), 리스 카터(Reese Carter, 20세)로 구성된다.
덱스터 그린우드 제임스 샤프 블레이즈 눈 올리버 퀸 리스 카터
블레이즈 눈은 런던 출신으로 예술 전문학교 브릿스쿨에서 연기, 노래, 춤을 배웠고, 덱스터 그린우드는 3년간 D&B Academy of Performing Arts에서 뮤지컬 연극 학위를 땄다. 제임스 샤프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올리버 퀸은 선더렌드 출신 합창단원으로 활약. 리스 카터는 유람선 공연을 펼친 바 있다.

TV 시리즈 <메이드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디어 앨리스가 100일 동안 서울에 머물며 SM에서 K-Pop트레이닝을 받는 과정과 뮤지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해당 시리즈는 오는 8월 중 BBC One과 BBC iPlayer를 통해 방영될 예정. 영국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주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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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Moon&Back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