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빔즈와 협업! 온(on) 어느 브랜드들과 협업했을까?

스위스 스포츠 웨어 브랜드 온(On)이 빔즈와 협업해 테니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요즘 가장 핫한 브랜드인 온은 PAF(POST ARCHIVE FACTION)부터 로에베, 그리고 젠데이아까지 가장 핫한 브랜드들과 손잡았다. 최근 웰빙과 러닝 트렌드에 힘 입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이름을 알리고 있는 협업 장인 온이 어느 브랜드와 함께 컬렉션을 진행했는지 살펴보자!

이번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빔즈와 함께 선보이는 테니스 애슬레저 캡슐 컬렉션은 온의 퍼포먼스 기술력과 결합해 웨어러블 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컬렉션은 트랙수트부터 재킷, 반바지, 블랙, 화이트, 그린 티셔츠 그리고 온의 ‘로저 프로’ 운동화로 구성된다.

온은 이번 컬렉션에 대해 ‘테니스 패션의 대중화’라 말하며, 현대 스트리트와 스포츠의 조화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현재 온과 빔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국내로 직배송은 불가능해 배대지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영화 ‘챌린저스’ 프리미어 의상으로 테니스 룩 열풍을 다시 한 번 가져온 젠데이아 콜먼. 그녀가 지난 6월 온과 파트너십을 맺어 큰 화제가 됐었다. 평소 일상에서 On 제품을 착용하고 산책하는 것으로 유명한 젠데이아가 이번 파트너십에 기쁨을 드러냈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를 공개했다. 영상 속 사람들은 ‘배우다’, ‘이기다’, ‘실패하다’ 등 다양한 단어를 말하며 서서히 일어나는데, 이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기에 성공과 실패에 있어 동기부여 될 수 있는 메세지들을 영상 속에 넣었다고 밝혔다.

이번이 벌써 5번째로 협업을 선보이는 것인 두 브랜드. 로에베 특유의 미학과 ‘온’의 기술 혁신이 결합된 컬렉션은 의류, 신발 등으로 확장되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훌륭한 착화감과 활용성에 특화된 신제품 '클라우드틸트 2.0'이 키포인트. 퍼포먼스 메시와 우븐 텍스타일로 구성된 레이어에 고무 토가드, 쿠션 등 다양한 요소들이 들어가 실용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필름과 폴라로이드로 촬영된 캠페인은 일상에서 벗어난 콘셉트처럼 인디언 캐니언, 팜 스프링스, 시미 밸리와 같은 캘리포니아 대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이렇듯 로에베와 온의 조화로운 컬렉션을 만나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와 국내 로에베 부티크로 가보자.

현대 패션의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과 온. 많은 국내 팬들에 힘 입어 출시 되자마자 완판 행진이었다. PAF와 온의 협업은 ‘Current Form 1.0’과 ‘Current Form 2.0’으로 각각 크림색과 블랙, 브라운 컬러 클라우드 몬스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슈즈를 선보였다. 핫한 협업 슈즈에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의 상징적인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나일론 소재를 사선으로 연출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다. 이렇듯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조화롭게 섞인 협업 아이템은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24 F/W '7.0 컬렉션'을 공개하면서 함께 공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