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이 도시 이 향수! 휴가지에 어울리는 향수 매칭
“방콕, 다낭, 울란바토르, 두바이에서 뿌리면 좋을 향은 무엇인가요?” 조향사 네 명에게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지에 어울리는 향수를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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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Arden 그린티 센트 스프레이 우리는 본능적으로 계절과 반대되는 향에 끌린다. 그런 이유로 도시가 내뿜는 꿉꿉함을 상쇄할 청량하고 맑은 그린 향을 추천한다. 방콕 곳곳에서는 강한 아로마 향이 풍겨 발향률이 낮은 제품을 골라야 어우러진다. 50ml 4만7천원.(by 김용진)
Ramon Monegal 임파서블 아이리스 EDP 화이트 플로럴의 은은한 꽃향을 맡으면 늘 기분 좋다. 덥고 습해 쉽게 짜증이 나는 방콕에서도 유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50ml 26만2천원.(by 느바에)
Le Labo 떼 누아 29 EDP 방콕은 레몬그라스의 도시다. 쌀국수, 똠양꿍 등 음식 속 향신료에 자주 쓰이고 길을 걷다가도 수시로 코를 찌른다. 단맛을 강조하기 위해 짠맛을 가미하듯 쌉쌀한 블랙 티는 레몬그라스의 상큼한 향을 부각시킨다. 50ml 31만원.(by 오하니)

Bvlgari 알레그라 컬렉션 리바 솔라레 EDP 리조트 선 베드에 누워 칵테일을 마시며 여유로움을 즐길 때 어울리는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 포근한 머스크가 남기는 잔향이 푸른 바다와 어울린다. 100ml 35만5천원.(by 오하니)
Le Persona LP02 피콕 페더 덥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는 늦은 오후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선선한 바다 바람이 불 때, 코코넛과 재스민이 조화된 향이 느껴지면 이국적인 장소에 있는 것이 실감된다. 50ml 10만4천원.(by 느바에)
Dior 쟈도르 퍼퓸 도 EDP 휴양지 꽃 장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플루메리아는 다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그 달콤한 꽃내음이 선사하는 첫인상과 시간이 지날수록 촉촉해지는 물 향이 도시와 닮았다. 50ml 19만3천원.(by 강미선)
Jo Malone London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여름 바다에서는 가볍고 산뜻한 향에 자연스레 손이 간다. 시트러스의 부드러운 상큼함에 화이트 플로럴 특유의 깨끗함이 더해져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다. 100ml 22만원.(by 김용진)
Credit
- 사진/ 정원영, Getty Images
- 어시스턴트/ 안나현
- 디자인/ 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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