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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부터 '커넥션'...지금 시청률 급상승↗ 드라마들!
안방극장 드라마 유목민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 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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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방식의 다변화로 시청률은 더 이상 흥행의 절대적 지표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작품'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다는 것만은 여전히 변함 없다. 현재 안방극장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중 첫 방송 이후, 지속적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시청률 추이:1회 2.2%→10회 6.3%
ENA라는 채널의 접근성을 감안하면 드라마 <크래시>의 시청률 상승세는 분명 놀라운 수준이다. 첫 회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3, 4, 5%대 시청률을 차례로 넘어서 지난 11일 방송된 10회에서는 6.3%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을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주연 배우 이민기, 곽선영 배우가 만들어낸 호흡은 이를 가능하게 이끌었다. 더불어 '교통범죄수사팀'이라는 소재를 앞세워 최근 대중이 열광하는 '사이다맛 전개'를 통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ENA 역대 최고 시청률 2위 작품 <남남>(최고 시청률 5.5%)을 넘어섰다. 참고로 역대 1위는 17.5%의 '넘사'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다. <크래시>는 다음주 17~18일 11~12회로 종영한다.
시청률 추이: 1회 1.5%→18회 4.5%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는 앞선 <크래시>보다 상승세는 완만하지만, 더 긴 시간 꾸준하게 상승했다. 해당 드라마 역시 MBN이라는 종합편성채널의 접근성의 한계성이 있음에도 일궈낸 결과물. 지난 4월 13일 1.5%로 시작한 시청률은 16회에 들어서며 4%대를 넘어섰고, 최신 회차인 18회(6월 9일 방영)에서는 자체최고시청률인 4.5%를 기록했다. 조선판 로코로 넓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세자가 사라졌다>는 그룹 엑소 출신의 배우 수호를 앞세워 흥행을 이끌어냈다. 총 20부작으로 오는 6월 16일 종영한다.
시청률 추이: 1회 5.7%→6회 9.4%
딱 3주 만에 거의 2배수에 가까운 상승이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의문의 죽음, 그리고 마약과 얽힌 범죄 수사 스릴러 장르인 탓에 진입장벽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은 급상승하며 6회 9.4%를 기록하며 금토 격전지를 제패했다. 더욱이 총 14부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중반도 채 넘어서지 않았기에, 이후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사다. 배우 지성이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명불허전의 배우임을 입증했다. 전미도, 권율, 김경남 등도 모두 호연을 보여주는 그야말로 '연기구멍' 없는 드라마.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크래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스틸
<세자가 사라졌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커넥션>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스틸
Credit
- 사진 / ENA·MBN·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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