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트위드'가 선글라스 위에? 샤넬 신상 아이웨어 출시!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더블 C 로고가 돋보이는 샤넬의 아이웨어. 세대를 아우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최신 트렌드부터 60, 70년대 디자인까지 시간을 넘나드는 샤넬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물론,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선보인다. 그런 샤넬의 아이웨어는 Y2K부터 미니멀, 클래식 등 대부분의 스타일에도 잘 어울려 일상 속 밝은 빛을 더해왔다.

샤넬의신제품 아이웨어는 햇빛이 강해질 이번 여름과 가을을 겨냥해 더블 C 로고의 새로운 선글라스 및 옵티컬 컬렉션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아이웨어를 찾고 있다면, 이번 샤넬의 아이웨어 컬렉션에 주목해보자.

샤넬의 근간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트위드’를 주제로 한, 23/24 공방 컬렉션의 아이코닉한 트위드 정신을 담은 선글라스가 출시됐다.

1960년대의 정신을 트위드에 담아 컬러풀하게 표현했던 공방 컬렉션. 트위드의 색감 표현에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공방 컬렉션 속, 레드, 애플 민트 등 평소 샤넬에서 즐겨 사용하지 않는 컬러라 가장 눈에 띈다.

새로운 컬러 애플 민트와 오프 화이트 컬러 선글라스의 다리에는 트위드를 부착했으며, 라인 스톤이 박힌 샤넬의 더블 C 로고를 수놓아 하우스의 상징성을 드러냈다. 한편, 강렬한 레드 선글라스는 다리를 아세테이트 소재로 제작했고, 메탈 더블 C 로고를 장식한 직사각형 렌즈로 60년대의 향수를 가득 담아냈다.


더불어 일상에 럭셔리함을 더해줄 옵티컬 컬렉션이 같이 출시된다. 신규 디자인을 선보인 옵티컬 컬렉션에서는 단연 뛰어난 기술력이 돋보인다. 블랙 스퀘어 선글라스와 레드 스퀘어 옵티컬에서 투명 아세테이트 다리 위에 나일론 섬유 소재의 '투명 더블 C 로고'를 새기는 기술. 그리고 블랙 버터플라이 옵티컬 프레임에는 네온 레드 컬러의 더블 C 로고를 장식했다.

샤넬을 상징하는 더블 C 로고는 가볍고 뛰어난 티타늄 소재위에도 등장한다. 티타늄 소재의 파일럿 옵티컬 프레임과 스퀘어 선글라스에 귀여운 샤넬의 더블 C 로고를 새겨 아이코닉한 샤넬의 무드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