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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이클립스 이전에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있었다

눈과 귀를 모두 행복하게 하는 드라마 속 밴드

프로필 by 허지수 2024.05.24
'선재 업고 튀어'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재 보는 요일, 선요일도 당장 다음주 뿐이지만 그 여운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바로 이클립스 OST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힘입어 이클립스 '소나기'는 멜론 TOP 100 4위라는 기록을 세우는 중!

하지만 밴드 신드롬은 이클립스 뿐은 아니었다. 과거 수많은 소녀팬들을 거느렸던 드라마 속 밴드가 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이민기와 김명수의 비주얼 공격을 시작으로 드라마 초반 몰입을 이끌었으며, 여기에 기존 대중 밴드 노래를 편곡하며 밴드 드라마의 정체성을 지켰다. 극중 성준의 무단 횡단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원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여기에 완벽한 밴드의 형태는 아니지만 유튜브 드라마 '탑매니지먼트'에서는 차은우와 안효섭이 'S.O.U.L' 이라는 그룹으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남장 여자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더한 '미남이시네요' 에이엔젤(A.N.JELL)은 실제 밴드 가수 이홍기와 정용화가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밴드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현실 세계 속 밴드 그룹이 주는 열정처럼 드라마 속 밴드들이 조금 더 빛나게 묘사될 수 있길 바란다!

Credit

  • 사진 / Tvn Drama
  • 영상 / VARO Entertainment
  • tvN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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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