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지구에 무해한 일상을 만드는 0% 챌린지
친환경 브랜드 꼬달리와 함께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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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는 산뜻하고 밤 공기가 코를 간지럽히기 시작하는 걸 보면 봄이 다가온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어느 날은 초 여름같이 덥다가 또 겨울인 듯 찬 바람이 부는 오락가락한 계절이다. 작년 3월을 떠올려보면 당시 기온은 반 세기 내 최고치를 기록하며 봄이 빠르게 지나가고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맞이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예측 시기보다 개화가 늦어 또 다시 ‘벚꽃 없는 벚꽃 축제’를 맞이하게 되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가 심화되며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진 날씨는 이처럼 웃픈 에피소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현상들을 보며 ‘우리가 사랑하는 봄이 사라지진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선다. 생명력이 가득한 봄을 앞으로도 즐기기 위해선 지구를 위해 행동해야 할 때이다.
하퍼스 바자에서는 매년 4월마다 ‘바자 베러 뷰티(B.B.B)’ 라는 이름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20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바자 베러 뷰티(B.B.B)는 환경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친환경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며 친환경 뷰티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품의 선정 기준은 착한 성분, 친환경 용기, 환경 및 동물권 보호 캠페인 전개 등. 이처럼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제품을 새싹 에디터로서 한 달 간 소개하며 환경 이슈 역시 전달할 예정이다.

Caudalie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2024년 B.B.B로 선정된 첫 번째 제품은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세럼’이다. 꼬달리(CAUDALíE)는 프랑스의 한 포도 농장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포도가 가진 놀라운 항산화 효과에 주목했다.
‘비노퍼펙트 세럼’은 브랜드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에서 30초에 1개씩 팔리고 있다. 이 제품의 핵심 성분은 포도나무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비니페린’. 포도 줄기에서 흐르는 이 수액은 비타민C보다 62배 높은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어 다크스팟을 개선하고 광채를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2주 간 이 제품을 사용했을 때 안색이 미세하게 밝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제형은 휘핑하지 않은 생크림 점도로 부드럽게 발리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또한 대부분의 성분이 자연에서 얻은 것이며 싱그러움과 달달함이 느껴지는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다.
꼬달리는 지금보다 더 푸른 지구를 꿈꾸며 환경에 대한 책임에 앞장서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2012년부터 환경보호 협회 ‘1% for the Planet’의 회원으로, 전세계 연 매출액의 1%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동물 실험을 반대하며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해양 보호를 위해 코랄 가디언(CORAL GUARDIAN)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뷰티 제품을 고를 때 꼬달리와 같은 친환경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도 지구를 위하는 하나의 행동! 마침 스킨케어 제품이 필요하다면 꼬달리 ‘비노퍼펙트 세럼’을 추천한다.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사용하지 않을 것, 효과적인 성분들을 자연에서 얻을 것.’ 꼬달리의 뷰티 신념이다. 이에 걸맞게 꼬달리 제품의 주요 원 재료는 프랑스 포도 농장에서 재배된 포도나무와 식물성 오일, 왁스, 버터 및 에센셜 오일, 꽃 수, 식물 및 과일 추출물 등이다. 꼬달리의 전 제품은 자연유래성분을 95%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PEG, 동물성 성분 등을 일체 담지 않았다. 인공적인 화학물이 아닌 친환경 원 재료를 사용하는 꼬달리 제품을 통해 지구와 피부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는 건 어떨까?

꼬달리의 브랜드 신념 중 0%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지구 유해 성분’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유해성분 0% 챌린지’에 도전했다. 도전 방법은 이렇다. 하루 혹은 1주일 정도의 목표 기간을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면 된다.
텀블러 사용하기
커피는 어느새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필수템이 되었다. 커피가 아니더라도 카페를 자주 이용하고, 음료를 애용하는 이들이 텀블러를 사용한다면 상당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터.
다회용 빨대 이용하기
텀블러와 마찬가지로 유리 빨대나 스테인리스 빨대를 이용한다면 역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플라스틱 빨대나 종이 빨대 대신 다회용 빨대를 이용해보자.
손수건 소지하기
하루를 돌이켜보면 손을 닦고, 입 주변을 정리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티슈나 물티슈를 사용한다. 손을 씻고 물기를 제거하는데 손수건을 사용하면 상당한 양의 티슈를 절약할 수 있다.

Credit
- 새싹 에디터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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