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자연의 힘으로 피부를 빛나게 하는 세럼

꼬달리 세럼도 바르고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하고!

프로필 by 박경미 2024.04.05
Caudalie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Caudalie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당신이 몰랐던 꼬달리의 착한 활동
꼬달리는 프랑스 보로드 지역에 위치한 포도 농장에서 시작됐다.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으면서 스킨케어 효능을 지닌 포도에 집중했고 포도 씨에서 폴리페놀을 추출해 화장품을 만든다. 꼬달리는 불어로 와인의 향이 입에 머무는 지속 시간을 수치화한 단위를 의미한다.
꼬달리는 자연에서 원료를 얻는 만큼 자연에 이를 다시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2012년부터 ‘1% for the Planet’ 협회의 일원으로 전 세계 연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이유. 전 세계에 심은 나무는 약 1천 만 그루 이상이며 해양 보호 단체인 코랄 가디언(CORAL GUARDIAN)과 협력해 산호초 복원과 보호에도 힘쓴다. 2019년에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산호를 3천 개 이상 복원한 바 있다.
또 전 제품은 자연 유래 성분을 95%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동물성 성분 등을 넣지 않았다. 동물 실험에도 반대하며 체외 테스트를 개발하고 체외 과학 연구소도 지원 중이다.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프랑스에서 16년 연속 안티 다크 스팟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핵심 성분인 비니페린은 비타민 C보다 62배 높은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어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고르게 개선한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세럼을 꾸준히 사용했을 때 다크 스팟이 63% 완화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2주 간 사용해보니
에디터 역시 세럼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약 2주 간 열심히 사용해보았다. 특히 베트남 여행 후 햇빛으로 얼룩덜룩해진 피부에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을 꼼꼼히 발랐다. 자외선에 한껏 예민해진 피부는 편안해졌고 환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세럼을 바르기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피부의 붉은 기가 개선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꼬달리의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
파라벤, 동물성 성분 등의 유해 성분이 들어있지 않는 꼬달리의 제품들처럼 환경에 유해한 물건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휴대했는데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텀블러에 담아 나올 때 어찌나 뿌듯하던지. 텀블러를 사용하니 빨대도 필요 없었다. 텀블러를 들고 다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했지만 어렵진 않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Credit

  • 새싹 에디터 오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