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정은채❤️김충재, 열애중! 동갑내기 커플→미술·디자인 공통 관심사

배우 & 디자이너 1986년생 동갑+비주얼 커플!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어"

프로필 by 박현민 2024.03.21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

배우 정은채(37)와 제품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37)가 열애 중이다.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김충재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긍정적으로 만나고 있다"는 말로 두 사람의 열애를 밝혔다.
김충재 소속사 스피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서로 긍정적인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하며, 양측 소속사 모두 정은채와 김충재의 열애를 빠르게 공식화했다.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

1986년생 동갑인 정은채와 김충재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열애를 시작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양측은 구체적 시기는 '사생활'이라 공개하진 않은 상황. 다만,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통한 '좋아요'를 누르거나, 지인과 함께하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피어나는 감정과 열애를 딱히 숨기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배우와 디자이너로 상이한 두 사람의 공통의 관심사는 미술과 디자인이다. 김충재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정은채는 영국의 명문 패션스쿨 센트럴 세인트 마틴 섬유 디자인과를 다니다가 배우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

정은채는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해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더 테이블>, <어쩌면 우리 헤어졌는지 모른다>,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손 the guest>, <더 킹 : 영원의 군주>, <파친코>, <안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방영을 앞두고 있는 김태리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로 안방 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제품 디자이너 김충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절친한 후배로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미대 훈남 오빠' 등으로 주목받고, 이후 기안84의 여러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나 혼자 산다>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제품 디자이너와 방송인으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Credit

  • 사진 / 정은채·김충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