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하부터 안유진까지, 지금 입기 딱 좋은 ‘하프 트렌치’ 재킷
봄엔 역시 ‘트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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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는 언제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는 무릎 위에서 경쾌하게 멈추는 ‘하프 트렌치’ 재킷이 유독 눈에 띈다. 클래식한 트렌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가벼운 인상을 남긴다. 덕분에 훨씬 가볍고 스타일링의 폭도 넓다. 실루엣을 조이느냐 풀어두느냐, 이너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지니까. 이번 시즌 셀러브리티들은 이 아이템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카즈하
카즈하는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칼라를 세워 하이 네크 실루엣을 완성했다. 트렌치 특유의 포멀함은 유지하되, 벨트는 정갈하지 않게 툭 묶어 힘을 뺐다. 이 ‘애매한 느슨함’이 포인트! 여기에 데미지드 데님 팬츠, 슬라우치 부츠힐을 더해 단정함과 자유로움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간다. 마치 도시 속 보헤미안처럼.
정채연
엉덩이를 충분히 덮는 기장이라면 과감하게 ‘드레스’로 접근해도 좋다. 정채연은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으로 이 공식을 깔끔하게 풀어냈다. 다른 아이템은 과감히 덜어내고, 재킷 자체의 실루엣에 집중한 것. 벨트가 허리선을 자연스럽게 잡아주니 비율 걱정도 필요 없다. 엄선한 단일 아이템은 역시 힘 있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정은채
정은채는 절제된 미니멀리즘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너를 블랙으로 통일해 고급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대신 벨트는 꽉 조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었다. 이때 중요한 건 길이다. 끌리지 않을 정도의 계산된 루즈함. 이 작은 차이가 룩을 훨씬 세련되게 만든다.
안유진
클래식한 카멜 대신 아이보리를 선택한 안유진은 컬러로 분위기를 바꾼다. 팬츠 또한 화이트 톤으로 매치하며 룩 전체를 밝게 끌어올렸다. 하프 트렌치 재킷 특유의 경쾌한 길이감도 더 도드라진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톤온톤 룩을 존재감 있는 단추로 보완한 점도 눈여겨볼 포인트.
강민경
강민경은 소재로 뒤틀었다. 린넨 질감으로 보이는 하프 트렌치 재킷은 특유의 가벼운 주름과 건조한 질감 덕분에 훨씬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여기에 카프리 팬츠를 매치해 무게를 더욱 덜어낸다. 길이와 소재, 두 요소를 동시에 조절하며 ‘가벼움’을 설계한 셈. 하프 트렌치 재킷이 봄을 넘어 초여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꽤 영리한 선택이다.
Credit
- 사진/ 각 셀러브리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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