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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올해 벚꽃 개화 예상 시기

흔들리는 벚꽃 속에서 봄이 느껴진거야

프로필 by 허지수 2024.03.07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벚꽃 개화 지도를 공개했다. 설렘이 가득한 계절. 흔들리는 벚꽃은 모두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 제격이다. 따뜻했던 2월의 영향 탓인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작년보다 3-6일 정도 빠를 예정이다. 가장 먼저 봄바람이 휘날리는 곳은 부산! 3월 22일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포항이 3월 24일, 대구는 3월 26일, 울산이 3월 27일로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은 각 4월 3일과 4월 7일 개화 예정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출처 / 한국관광공사


여기에 한국관광공사가 벚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벚꽃 명소도 더했다.
경복궁
@ond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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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5대 궁궐 중 한 곳으로 다양한 봄꽃을 탐닉하기에 적절하다. 경북궁 서북쪽에 위치한 경회루 주변을 에워싼 수양 벚꽃은 고즈넉한 풍경까지 더한다.


천안 각원사
@ond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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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난 천안에 위치한 1975년 창건된 사찰. 각원사는 흔히 알고 있는 겹벚꽃 뿐만 아니라 홀벚꽃, 능수벚꽃 등 다양한 형태의 벚꽃이 만발한다.


광주 중외공원
@pic_ke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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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자전거로 즐기는 벚꽃. 중외공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도시 근린공원으로 봄꽃과 드넓은 잔디밭으로 봄 기운을 만끽하기 좋다.


대구 이월드
벚꽃과 함께하는 보랏빛 밤. 낮에는 핑크빛, 밤에는 보랏빛으로 물드는 이곳은 매년 봄 시즌마다 열리는 벚꽃 축제로 이미 봄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Credit

  • 사진 / 각 인스타그램 및 한국관광공사
  • 참고자료 / 한국관광공사 웨더아이